[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폭 하락하며 안정세를 이어갔으나, 수도권은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고 서울의 상승폭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6월 둘째주(지난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1% 하락했다.
서울이 0.05% 상승했고, 경기가 0.01% 하락했으며, 인천은 보합을 기록하며 수도권은 0.01% 올랐다. 서울의 경우 강남 4구(서초ㆍ강남ㆍ송파ㆍ강동) 아파트값이 0.06% 떨어졌다. 지속된 하락세에도 낙폭은 지난주 –0.09%보다 줄었다. 강남(-0.1%)ㆍ서초(-0.03%)ㆍ송파구(-0.11%)의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였으나 낙폭은 지난주보다 줄었다. 강동의 경우 지하철 9호선 연장 등의 호재로 0.08% 상승했다.
관악ㆍ구로구는 인근 구 대비 낮은 가격 메리트로 국지적으로 상승했으나,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와 양천구는 관망세 확대로 인한 매수문의 감소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도심권(0.1%), 동북권(0.08%), 서북권(0.12%), 서남권(0.09%) 등에서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강북 14개구는 동대문구, 서대문구, 용산구, 동작구 등에서 재개발ㆍ뉴타운과 교통 호재로 서울 상승률을 견인했다. 특히 서대문구와 동대문구는 각각 0.22%, 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의 아파트값은 -0.1%로 지난주(-0.09%)보다 낙폭이 커졌다. 경북과 충남의 아파트값이 각각 -0.19%, -0.08%로 지난주(-0.11%, -0.06%)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부산(-0.11%)과 울산(-0.24%)도 약세가 이어졌다.
감정원 관계자는 "매도자와 매수자 간 생각하는 가격 차이가 벌어지면서 관망세가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거래가 완전히 단절된 것은 아니고 급매물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지면서 상승률 수치가 소폭 오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전세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ㆍ도별로는 ▲전남(0.07%) ▲광주(0.3%)가 상승했고, ▲울산(-0.31%) ▲충남(-0.24%) ▲경북(0.23%) ▲세종(-0.21) ▲충북(-0.19%) ▲강원(0.16%) ▲경남(-0.13%) ▲경기(-0.12%) 등이 하락했다.
수도권 전세는 지난해 12월부터 27주 연속 하락했다. 지방은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까지 더해지며 강원ㆍ충청ㆍ경상권 등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하는 등 전국적으로 하락세 지속됐으나 지난주 대비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폭 하락하며 안정세를 이어갔으나, 수도권은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고 서울의 상승폭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6월 둘째주(지난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1% 하락했다.
서울이 0.05% 상승했고, 경기가 0.01% 하락했으며, 인천은 보합을 기록하며 수도권은 0.01% 올랐다. 서울의 경우 강남 4구(서초ㆍ강남ㆍ송파ㆍ강동) 아파트값이 0.06% 떨어졌다. 지속된 하락세에도 낙폭은 지난주 –0.09%보다 줄었다. 강남(-0.1%)ㆍ서초(-0.03%)ㆍ송파구(-0.11%)의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였으나 낙폭은 지난주보다 줄었다. 강동의 경우 지하철 9호선 연장 등의 호재로 0.08% 상승했다.
관악ㆍ구로구는 인근 구 대비 낮은 가격 메리트로 국지적으로 상승했으나,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와 양천구는 관망세 확대로 인한 매수문의 감소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도심권(0.1%), 동북권(0.08%), 서북권(0.12%), 서남권(0.09%) 등에서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강북 14개구는 동대문구, 서대문구, 용산구, 동작구 등에서 재개발ㆍ뉴타운과 교통 호재로 서울 상승률을 견인했다. 특히 서대문구와 동대문구는 각각 0.22%, 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의 아파트값은 -0.1%로 지난주(-0.09%)보다 낙폭이 커졌다. 경북과 충남의 아파트값이 각각 -0.19%, -0.08%로 지난주(-0.11%, -0.06%)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부산(-0.11%)과 울산(-0.24%)도 약세가 이어졌다.
감정원 관계자는 "매도자와 매수자 간 생각하는 가격 차이가 벌어지면서 관망세가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거래가 완전히 단절된 것은 아니고 급매물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지면서 상승률 수치가 소폭 오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전세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ㆍ도별로는 ▲전남(0.07%) ▲광주(0.3%)가 상승했고, ▲울산(-0.31%) ▲충남(-0.24%) ▲경북(0.23%) ▲세종(-0.21) ▲충북(-0.19%) ▲강원(0.16%) ▲경남(-0.13%) ▲경기(-0.12%) 등이 하락했다.
수도권 전세는 지난해 12월부터 27주 연속 하락했다. 지방은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까지 더해지며 강원ㆍ충청ㆍ경상권 등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하는 등 전국적으로 하락세 지속됐으나 지난주 대비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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