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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남 노른자’ 과천 주암지구 개발 본궤도 ‘임박’
국토부, 일대 지구계획 승인 고시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6-21 17:58:34 · 공유일 : 2018-06-21 20:02:02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준강남`, `길 건너 강남`이라 불리는 과천 주암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지구지정 2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20일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과 주암동 일대 92만9080㎡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6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지구로 지정돼, 5600가구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이후 들어선 문재인 정부가 뉴스테이 정책을 공공성이 강화된 `공공지원 임대주택`으로 바꿔 추진하면서 이곳 사업도 지연ㆍ조정됐다.

뉴스테이사업 계획 당시 민간임대주택 5250가구, 공공임대주택 390가구 등 총 5600여 가구를 지으려던 계획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2829가구 ▲공공지원 공공임대 1397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1406가구 등 총 5632가구로 변경됐다. 또 청년 창업, 취업 교육 등을 위한 각종 청년지원시설이 들어서는 청년창업지원 특화구역도 마련된다.

통상적으로 지구계획승인이 나면 토지감정평가 절차에 돌입한다. 한 감정평가사는 "곧바로 감정평가에 들어가면 올해 안에 겨우 마치거나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면 토지보상이 시작된다.

LH과천사업단은 2020년 택지조성사업에 착수해 2021~2022년에는 매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과천 주암지구는 양재나들목(IC)과 렛츠런파크서울 사이에 위치한다. 양재대로 건너 양재동이, 양재천 너머 우면동과 마주해 `준강남` 과천에서도 강남(서초구)에 가장 가깝다. 향후 인접한 기존 우면1·2지구, 서초보금자리지구와 합칠 경우 약 200만 ㎡에 1만4000여 가구가 사는 작은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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