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유럽 간의 무역마찰로 인해 글로벌 정치/정책 위험이 커졌고, 이는 달러강세와 신흥국 증시의 자금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는 `소음` 보다는 시장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①미국의 무역 갈등이 당장 자국 실물(경제)지표를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심리지표에는 부정적 영향을 준다. 실제 6월 마킷 미국 제조업지수는 54.6으로 전월대비 -1.8p 하락하며 트럼프 집권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다. 제조업 체감경기와 트럼프 지지율이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현재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무역 갈등이 자국 경기와 지지율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 시, 갈등 고조 이후 타협점을 모색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②미국 VIX는 안정적인 반면 신흥국 금융시장의 위험수준을 볼 수 있는 씨티 신흥국 매크로리스크 지수(현재 0.77)는 최고 수준(0.82)에 근접해 있다.
위험국면 진입을 알리는 0.5에서 위험국면 고점인 0.8까지 상승 시 MSCI 신흥국 달러지수는 평균 -12% 하락했다. 현재 MSCI 신흥국 달러지수는 2월 초 위험국면 진입 대비 -12%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 시 추가적인 가격조정은 제한적일 것이다.
③중국의 긴축통화정책 완화 및 디레버리징 강도 조절과 같은 정책 대응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는 2014~15년과 유사하게 신용스프레드 상승(AA회사채-국채, 5년물: 최근 기업 디폴트로 상승하며 2015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인해 경기 모멘텀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2015년 지준율 인하 등과 같은 정책이 실행됐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정책적 대응이 `속수무책 신흥국` 이라는 심리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④국내 일드갭(Yield Gapㆍ주가기대수익률-국채금리)이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장기나 단기투자자 모두 현재 지수대에서 매도를 해봐야 실익이 없다는 것을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KOSPI의 (12개월 예상 기준)ROE와 PBR간의 회귀식을 감안 시 적정PBR은 1.04배다. 현재 0.95배로 적정대비 91% 수준(2010년 이후 평균=100%)에 불과해 과도한 저평가 영역에 진입해 있다고 판단된다.
⑤미국 중심의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이 유럽, 국내 증시(달러대비 통화약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물론 미국 기업의 경우 절대적인 이익추정치 수준이 증가하고 있고, 유럽과 국내의 경우 하향 조정의 일부를 되돌리는 정도라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다만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변화 중 하나다.
참고로 국내 증시 이익수정비율이 가장 양호했던 2016년 하반기~17년 상반기 원/달러환율은 1100~1150원이었다.
위에서 언급한 신호(Signal)를 감안 시 추가적인 가격조정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 지수 회복을 전제로 한 전략, 낙폭과대 중 이익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건설, 기계, 정유, 반도체, 증권업종 등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미국과 중국, 유럽 간의 무역마찰로 인해 글로벌 정치/정책 위험이 커졌고, 이는 달러강세와 신흥국 증시의 자금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는 `소음` 보다는 시장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①미국의 무역 갈등이 당장 자국 실물(경제)지표를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심리지표에는 부정적 영향을 준다. 실제 6월 마킷 미국 제조업지수는 54.6으로 전월대비 -1.8p 하락하며 트럼프 집권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다. 제조업 체감경기와 트럼프 지지율이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현재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무역 갈등이 자국 경기와 지지율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 시, 갈등 고조 이후 타협점을 모색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②미국 VIX는 안정적인 반면 신흥국 금융시장의 위험수준을 볼 수 있는 씨티 신흥국 매크로리스크 지수(현재 0.77)는 최고 수준(0.82)에 근접해 있다.
위험국면 진입을 알리는 0.5에서 위험국면 고점인 0.8까지 상승 시 MSCI 신흥국 달러지수는 평균 -12% 하락했다. 현재 MSCI 신흥국 달러지수는 2월 초 위험국면 진입 대비 -12%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 시 추가적인 가격조정은 제한적일 것이다.
③중국의 긴축통화정책 완화 및 디레버리징 강도 조절과 같은 정책 대응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는 2014~15년과 유사하게 신용스프레드 상승(AA회사채-국채, 5년물: 최근 기업 디폴트로 상승하며 2015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인해 경기 모멘텀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2015년 지준율 인하 등과 같은 정책이 실행됐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정책적 대응이 `속수무책 신흥국` 이라는 심리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④국내 일드갭(Yield Gapㆍ주가기대수익률-국채금리)이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장기나 단기투자자 모두 현재 지수대에서 매도를 해봐야 실익이 없다는 것을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KOSPI의 (12개월 예상 기준)ROE와 PBR간의 회귀식을 감안 시 적정PBR은 1.04배다. 현재 0.95배로 적정대비 91% 수준(2010년 이후 평균=100%)에 불과해 과도한 저평가 영역에 진입해 있다고 판단된다.
⑤미국 중심의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이 유럽, 국내 증시(달러대비 통화약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물론 미국 기업의 경우 절대적인 이익추정치 수준이 증가하고 있고, 유럽과 국내의 경우 하향 조정의 일부를 되돌리는 정도라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다만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변화 중 하나다.
참고로 국내 증시 이익수정비율이 가장 양호했던 2016년 하반기~17년 상반기 원/달러환율은 1100~1150원이었다.
위에서 언급한 신호(Signal)를 감안 시 추가적인 가격조정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 지수 회복을 전제로 한 전략, 낙폭과대 중 이익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건설, 기계, 정유, 반도체, 증권업종 등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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