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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콜레라 첫 발생… 보건복지부, 예방수칙 준수 ‘당부’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8-07-05 16:56:16 · 공유일 : 2018-07-05 20:02:06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해외에서 유입된 콜레라가 처음으로 발견돼 주의가 당부된다.

지난 4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인도 뭄바이에서 국내로 지난달 30일 14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대한항공 KE656편 탑승자 중 설사증상자 채변검사 결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 CTX+)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콜레라균 확인 즉시 환자의 국내주소지인 부산시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했으며, 입국 후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접촉자에 대해서 발병 감시 중에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 중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콜레라검사를 받도록 하고, 콜레라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콜레라 등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인도를 올해 1월 1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했고,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방문(체류 또는 경유)한 사람은 입국시 반드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우리 국민이 해외 여행하는 경우에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 해외 여행자를 위한 감염병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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