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남권에 `거래절벽`이 지속되는 가운데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재건축)에서 지난주 급매물 위주의 매물 거래가 이어졌다.
17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얼마 전까지 거래가 잠잠하던 잠실주공5단지에서 최근 며칠간 매물이 여러 건 소진됐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 여파로 잠실주공5단지의 전용면적 76㎡는 연초 최고 거래가(19억 원) 대비 2억 원 이상 떨어진 16억 원대에, 전용면적 82㎡는 최고가(20억 원)보다 2억 원 하락한 18억 원대에 급매물이 나왔지만 그동안 거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잠실주공5단지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6월 한 달간 거래 건수가 3건에 불과했는데 지난주에만 8건이 거래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용면적 76㎡는 16억 원 중반대, 전용면적 82㎡는 18억 원 초반대에 계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 유관 업계 전문가는 "보유세 인상안이 발표되고 타격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급매물이 빠르게 거래되고 있다"며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인상폭이 크지 않아 매수자들이 매물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한강변에 최고 50층 높이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잠실주공5단지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가 처음으로 민간아파트에 초고층을 허용한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조합은 지난 6월 정기총회에서 국제설계공모에서 1등 당선작 선정된 조성룡 도시건축 대표의 작품을 채택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 설계 논의가 마무리되면 서울시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남권에 `거래절벽`이 지속되는 가운데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재건축)에서 지난주 급매물 위주의 매물 거래가 이어졌다.
17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얼마 전까지 거래가 잠잠하던 잠실주공5단지에서 최근 며칠간 매물이 여러 건 소진됐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 여파로 잠실주공5단지의 전용면적 76㎡는 연초 최고 거래가(19억 원) 대비 2억 원 이상 떨어진 16억 원대에, 전용면적 82㎡는 최고가(20억 원)보다 2억 원 하락한 18억 원대에 급매물이 나왔지만 그동안 거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잠실주공5단지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6월 한 달간 거래 건수가 3건에 불과했는데 지난주에만 8건이 거래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용면적 76㎡는 16억 원 중반대, 전용면적 82㎡는 18억 원 초반대에 계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 유관 업계 전문가는 "보유세 인상안이 발표되고 타격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급매물이 빠르게 거래되고 있다"며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인상폭이 크지 않아 매수자들이 매물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한강변에 최고 50층 높이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잠실주공5단지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가 처음으로 민간아파트에 초고층을 허용한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조합은 지난 6월 정기총회에서 국제설계공모에서 1등 당선작 선정된 조성룡 도시건축 대표의 작품을 채택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 설계 논의가 마무리되면 서울시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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