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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ㆍ증산뉴타운, 재개발 속도 낸다… 1만1300여 가구 대규모 타운 ‘예고’
수색13구역 이달 중 관리처분인가 신청 등 사업 속도↑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7-17 18:02:29 · 공유일 : 2018-07-17 20:02:18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최근 한 달 사이 수색ㆍ증산뉴타운의 재개발 사업지 3곳이 추진 절차를 한 계단씩 올라섰다. 인접한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의 역세권개발사업이 하반기 중 가시화되면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서울시와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색13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6월) 30일 개최한 조합원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켰으며, 지난 12일 은평구(청장 김미경)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다.

보통 관리처분인가 신청ㆍ접수부터 결정까지 한 달쯤 걸리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오는 8월 중순께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전망이다. 인가 시 수색13구역은, 수색ㆍ증산뉴타운에서 관리처분인가를 받는 6번째 단지가 된다.

이곳 사업은 은평구 수색동 361-6 일대 5만6917㎡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0층 공동주택 21개동 1402가구(임대주택 27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대규모 단지를 짓는다. 지난해 11월 현대산업개발ㆍSK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또 수년간 사업 추진에 발목이 잡혔던 증산5구역은 지난 5일 사업시행 변경계획(안)을 승인받았다. 오는 11월께 관리처분계획 관련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수색8구역이 은평구청에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난 6ㆍ13 지방선거에서 뉴타운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김미경 구청장이 사업 추진을 북돋는 모습이다.

현재 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증산4구역까지 포함하면 수색ㆍ증산뉴타운은 총 9개 구역에 1만13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될 전망이다.

앞서 수색ㆍ증산뉴타운에서는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수색4구역(`롯데캐슬DMC더퍼스트`)이 지난해 6월 가장 먼저 일반분양을 마감했다.

한편, 수색9구역과 증산2구역은 각각 SK건설, GS건설이 시공하며, 모두 하반기에는 분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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