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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2구역 재개발 시공자에 ‘한화건설’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8-07-18 18:16:10 · 공유일 : 2018-07-18 20:01:47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당리2구역 재개발사업에 활력이 돌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 선정 과정을 매듭지었기 때문이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당리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말일ㆍ이하 조합)은 지난 14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한화건설이 고려개발을 제치고 이곳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353(당리동) 일대 2만2128㎡를 대상으로 건폐율 12.31%, 용적률 285.5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공사를 도맡게 됐다.

앞서 제출한 입찰참여제안서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3.3㎡당 공사비로 445만4000원, 공사기간은 32개월, 착공 시기는 이주 완료 후 3개월 이내를 제시했다. 아울러 정비사업비 대여조건은 무이자 324억 원 한도를 제안했다.

이곳은 부산지하철 당리역과 사하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에다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서부산터널이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주거밀집지역과 원도심에 위치해 있는데다 당리초, 당리중, 동아고, 대동고 등이 도보권 내에 있어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더불어 인근에 동매산이 있고 연간 방문객이 1000만 명인 부산 서부권 대표 쇼핑시설인 아트몰링과 하나로마트, 뉴코아 등 대형마트도 자리 잡고 있는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당리2구역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역시 "이곳은 사하역과 당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초역세권으로 괴정5구역과도 인접해 향후 대단지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합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2월과 8월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착공과 분양 시기는 2020년 3월로 계획돼 있다.

한편, 당리2구역은 2016년 11월 18일 추진위구성 변경승인을 득하고 올해 2월 3일 조합 창립총회, 3월 15일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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