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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흉물’ 과천 우정병원, 공동주택 재탄생 ‘첫 삽’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7-18 18:38:00 · 공유일 : 2018-07-18 20:02:28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1997년 공사 중단 이후 무려 21년간 방치됐던 과천시 소재 우정병원이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한다.

18일 오후 경기도는 과천 우정병원 현장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 신창현 국회의원, 김종천 과천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등도 참석했다.

우정병원 정비사업은 지난 2015년 국토부가 실시한 `제1차 국토부 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사업시행자를 맡아 국토부, 과천시, LH 등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를 진행해왔다.

한편, 이 사업은 우정병원 철거 후 9118㎡ 규모 부지에 59㎡, 84㎡로 구성된 약 170여 가구의 공동주택(아파트)을 설립할 계획이다. 새로 조성된 공동주택은 과천시 무주택 주민에게 우선 공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정병원 정비사업을 통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향상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이번 사업이 방치건축물 정비사업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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