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이미 상당히 진척된 마을의 주민, 청년이 `선배`가 돼 그동안 쌓은 경험을 다른 마을에 일대일로 전수하는 민-민 협업 시스템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주거환경관리사업`의 기반시설 조성이나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같은 공공부문사업을 완료한 18개 선행마을이 `멘토`가 된다.
멘토 마을들은 현재 진행 단계에 있는 18개 마을과 일대일 멘토-멘티를 맺어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멘토링을 해주게 된다. 실제 체감되는 정보와 아이디어를 전수함으로써 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여준다는 목표다.
이번 멘토-멘티는 주거환경관리사업 마을 주민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인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의 주도로 시작됐다. 저층주거지 재생은 계획수립부터 이후 마을 유지‧개선까지 주민이 주축인 만큼, 주민공동체 활성화 노하우가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여기에 연남동(마포구), 박미사랑마을(금천구 시흥동), 양지마을(강북구 미아동) 등 18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멘토 역할을 자청했다고 시는 전했다.
한편,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서울시가 2011년부터 시작한 단독ㆍ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대상 주민주도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이다.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낙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주민화합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총 77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며, 시는 매년 5개소 이상 신규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77개 중 21개 마을은 기반시설 조성 등 공공부문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중심이 돼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22개 마을은 설계ㆍ공사가 진행 중이며 22개 마을은 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나머지 12개 마을은 후보지로 파악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1년 시작된 주거환경관리사업 초기부터 진행 중인 선행마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 시작 단계에 있는 후배 마을에 전파한다면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보다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호 활발한 교류 협력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이미 상당히 진척된 마을의 주민, 청년이 `선배`가 돼 그동안 쌓은 경험을 다른 마을에 일대일로 전수하는 민-민 협업 시스템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주거환경관리사업`의 기반시설 조성이나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같은 공공부문사업을 완료한 18개 선행마을이 `멘토`가 된다.
멘토 마을들은 현재 진행 단계에 있는 18개 마을과 일대일 멘토-멘티를 맺어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멘토링을 해주게 된다. 실제 체감되는 정보와 아이디어를 전수함으로써 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여준다는 목표다.
이번 멘토-멘티는 주거환경관리사업 마을 주민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인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의 주도로 시작됐다. 저층주거지 재생은 계획수립부터 이후 마을 유지‧개선까지 주민이 주축인 만큼, 주민공동체 활성화 노하우가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여기에 연남동(마포구), 박미사랑마을(금천구 시흥동), 양지마을(강북구 미아동) 등 18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멘토 역할을 자청했다고 시는 전했다.
한편,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서울시가 2011년부터 시작한 단독ㆍ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대상 주민주도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이다.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낙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주민화합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총 77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며, 시는 매년 5개소 이상 신규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77개 중 21개 마을은 기반시설 조성 등 공공부문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중심이 돼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22개 마을은 설계ㆍ공사가 진행 중이며 22개 마을은 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나머지 12개 마을은 후보지로 파악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1년 시작된 주거환경관리사업 초기부터 진행 중인 선행마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 시작 단계에 있는 후배 마을에 전파한다면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보다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호 활발한 교류 협력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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