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이 3개월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서울 전체 매매가격도 상승폭을 넓혔다.
2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이달 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초ㆍ강남ㆍ송파ㆍ강동 등 동남권, 이른바 강남 4구의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강남 4구의 주택매매가격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시행된 올해 4월 첫째주(2일) 이래 13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낙폭을 조금씩 줄이더니 상승 반전한 것이다.
강동은 상승폭 낮았던 준역세권과 교통호재 수혜로 0.05% 상승, 송파는 13주 간 하락세를 벗어나 0.04% 상승, 서초도 지난 3월 다섯째 주(26일) 이후 14주 만에 0.01%로 상승했다. 강남구는 비록 0.05% 하락했으나 낙폭이 줄어들고 있다.
감정원은 "송파와 서초는 대부분 보합세지만 일부 단지에서 상승했다"면서 "영등포구(0.24%)가 직주근접 및 여의도 통합 개발계획에 대한 기대감으로 0.24% 상승하는 등 강남 11개 구는 0.08% 올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0.13% 상승한 강북 14개 구를 더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0.10% 올랐다. 또 수도권은, 인천과 경기가 각각 0.04%, 0.02% 하락했으나, 서울 0.10% 상승에 힘입어 0.02% 상승했다.
이 같은 수도권 상승세에도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하락했고, 전국 아파트값도 0.04% 하락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7%→-0.06%)과 지방(-0.11%→-0.1%)이 함께 낙폭을 줄였으나 서울(0.05%→0.06%)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6월 마지막 주 이후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감정원은 "서초(0.32%)와 동작구(0.21%)가 도시정비사업 이주 등 수요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면서 "영등포구(0.20%)와 양천구(0.17%)도 여름방학 대비 이사 수요로 상승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강남(-0.06%)는 노후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아울러 5대 광역시(-0.07%→-0.08%), 8개 도(-0.12%→-0.11%), 세종(-0.79%→-0.54%))은 변화가 있었다. 시ㆍ도별로는 전남(0.05%), 대전(0.02%), 광주(0.01%)는 상승했고, 세종(-0.54%), 울산(-0.41%), 충남(-0.18%), 강원(-0.14%), 충북(-0.14%), 경기(-0.13%) 등은 하락했다.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이 3개월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서울 전체 매매가격도 상승폭을 넓혔다.
2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이달 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초ㆍ강남ㆍ송파ㆍ강동 등 동남권, 이른바 강남 4구의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강남 4구의 주택매매가격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시행된 올해 4월 첫째주(2일) 이래 13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낙폭을 조금씩 줄이더니 상승 반전한 것이다.
강동은 상승폭 낮았던 준역세권과 교통호재 수혜로 0.05% 상승, 송파는 13주 간 하락세를 벗어나 0.04% 상승, 서초도 지난 3월 다섯째 주(26일) 이후 14주 만에 0.01%로 상승했다. 강남구는 비록 0.05% 하락했으나 낙폭이 줄어들고 있다.
감정원은 "송파와 서초는 대부분 보합세지만 일부 단지에서 상승했다"면서 "영등포구(0.24%)가 직주근접 및 여의도 통합 개발계획에 대한 기대감으로 0.24% 상승하는 등 강남 11개 구는 0.08% 올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0.13% 상승한 강북 14개 구를 더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0.10% 올랐다. 또 수도권은, 인천과 경기가 각각 0.04%, 0.02% 하락했으나, 서울 0.10% 상승에 힘입어 0.02% 상승했다.
이 같은 수도권 상승세에도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하락했고, 전국 아파트값도 0.04% 하락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7%→-0.06%)과 지방(-0.11%→-0.1%)이 함께 낙폭을 줄였으나 서울(0.05%→0.06%)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6월 마지막 주 이후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감정원은 "서초(0.32%)와 동작구(0.21%)가 도시정비사업 이주 등 수요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면서 "영등포구(0.20%)와 양천구(0.17%)도 여름방학 대비 이사 수요로 상승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강남(-0.06%)는 노후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아울러 5대 광역시(-0.07%→-0.08%), 8개 도(-0.12%→-0.11%), 세종(-0.79%→-0.54%))은 변화가 있었다. 시ㆍ도별로는 전남(0.05%), 대전(0.02%), 광주(0.01%)는 상승했고, 세종(-0.54%), 울산(-0.41%), 충남(-0.18%), 강원(-0.14%), 충북(-0.14%), 경기(-0.1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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