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국 최초로 현금 기부채납을 결정해 이목을 끌었던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에 가속도가 붙어 연내 시공자 선정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이달 24일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따른 조치계획서를 서울시에 제출하고 고시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신반포21차는 재건축사업은 지난달(6월) 서울시 심의에서 현금 기부채납을 포함한 정비계획(안)을 제출해 수정 가결을 받아냈다. 기반시설 형태가 아닌 현금으로 부담하겠다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할 때 사업시행자가 기반시설을 공공에 제공해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에 대한 완화가 확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27억 원 규모를 현금으로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 심의에서 서울시는 현금 기부채납과 토지 기부채납을 적용했을 때 상한 용적률 적용 기준이 달라 일부 정비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번 수정안은 해당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단지 내 공공시설 위치와 인근 한신4지구의 정비계획도 고려해 설계가 수정됐다.
면적별 공급량도 확정했다. 신축 가구수는 총 293가구로 ▲60㎡ 이하 203가구 ▲60~85㎡ 이하 53가구 ▲85㎡ 초과 37가구로 계획했다. 이중 임대물량은 43가구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초구와 서울시는 조합이 수정사항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접수한 것에 대해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고시 초안은 마련된 상태다. 새 고시에는 현금 및 건축물 기부채납에 따른 공공기여 계획을 기존 0%에서 3%로 변경한 것 외 공공기여 및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을 기존 230%에서 299.7%로 완화했다는 내용 등이 담길 전망이다.
조합은 이달 중 고시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사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우수 디자인을 앞세운 건축심의(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및 단지 내ㆍ외부 특화 설계에 중심을 둔다는 구상이다.
민병대 조합장은 "우리 사업은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지지가 높은 데다가 서울시, 서초구와의 협의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정비계획 수정 등도 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조합은 발 빠른 후속 절차를 진행해 연내 사업시행인가를 마치고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맞닿아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다수의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시설까지 모두 인근에 위치해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국 최초로 현금 기부채납을 결정해 이목을 끌었던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에 가속도가 붙어 연내 시공자 선정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이달 24일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따른 조치계획서를 서울시에 제출하고 고시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신반포21차는 재건축사업은 지난달(6월) 서울시 심의에서 현금 기부채납을 포함한 정비계획(안)을 제출해 수정 가결을 받아냈다. 기반시설 형태가 아닌 현금으로 부담하겠다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할 때 사업시행자가 기반시설을 공공에 제공해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에 대한 완화가 확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27억 원 규모를 현금으로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 심의에서 서울시는 현금 기부채납과 토지 기부채납을 적용했을 때 상한 용적률 적용 기준이 달라 일부 정비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번 수정안은 해당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단지 내 공공시설 위치와 인근 한신4지구의 정비계획도 고려해 설계가 수정됐다.
면적별 공급량도 확정했다. 신축 가구수는 총 293가구로 ▲60㎡ 이하 203가구 ▲60~85㎡ 이하 53가구 ▲85㎡ 초과 37가구로 계획했다. 이중 임대물량은 43가구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초구와 서울시는 조합이 수정사항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접수한 것에 대해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고시 초안은 마련된 상태다. 새 고시에는 현금 및 건축물 기부채납에 따른 공공기여 계획을 기존 0%에서 3%로 변경한 것 외 공공기여 및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을 기존 230%에서 299.7%로 완화했다는 내용 등이 담길 전망이다.
조합은 이달 중 고시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사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우수 디자인을 앞세운 건축심의(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및 단지 내ㆍ외부 특화 설계에 중심을 둔다는 구상이다.
민병대 조합장은 "우리 사업은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지지가 높은 데다가 서울시, 서초구와의 협의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정비계획 수정 등도 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조합은 발 빠른 후속 절차를 진행해 연내 사업시행인가를 마치고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맞닿아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다수의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시설까지 모두 인근에 위치해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