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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함께 이름 없는 영웅 ‘의병’을 알리고 체험하는 장 열린다!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8-08-02 15:40:53 · 공유일 : 2018-08-02 20:02:01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의병관련 문화재 홍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2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라이엇게임즈(대표이사 이승현),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장남경)와 함께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의병 관련 문화재를 알리고 역사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제2회 의병축제 `의로운 참여, 이름 없는 영웅을 기억하다` 프로그램을 서울 시민청 갤러리(지하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기업-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문화재 분야 다자간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의병축제는 국난을 이겨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라를 구한 의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의병 관련 문화재보호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 `이름 없는 영웅박물관` 전시 ▲ `의병 역사 돋보기` 시민강좌 ▲ `의병 타임머신` 의병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의병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이름 없는 영웅박물관` 전시는 오는 3~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 운영된다. 금산 칠백의총(사적 제105호), 의병승장비(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호) 등 의병 사적지 사진 전시와 곽재우 유물 일괄(보물 제671호) 중 장검(長劍)ㆍ마구(馬具) 등 유물 3점(복제)과 의병활동 사진 등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의병체험 공간 운영과 함께 문화재형(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택견공연과 퓨전국악공연 등의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전시 이외에도 `의병 역사 돋보기` 의병역사 시민강좌는 오는 10월 7일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큰별샘 최태성 강사와 함께 진행하며, `의병 타임머신` 의병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은 같은 달 13일 남한산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와 관련한 의병 활동과 그 안에 담긴 국난극복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민간참여 주체와의 협력적 거버넌스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 근대 역사문화 분야의 다자간 문화재보호 민관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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