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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기한 ‘연장’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8-02 17:52:10 · 공유일 : 2018-08-02 20:02:08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거여ㆍ마천재정비촉진지구 마천4재정비촉진구역이 정비구역 해제기간 연장으로 한시름을 놓았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천4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 7월 23일까지가 정비구역 해제기한(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기간)이었으나 이번에 2020년 7월 23일까지로 2년을 연장했다.

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0조제6항제1호 등에서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추진 도모하기 위해,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정비구역 해제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했기 때문이다.

거여ㆍ마천 지구는 2005년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됐다. 마천동 쪽은 사업 진척이 느린 편으로 그나마 4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사업시행계획 준비단계에 있어 가장 앞섰다. 2ㆍ3구역은 구역 해제 뒤 사업을 재추진 중이다. 지난 5월 3구역이 재개발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았고, 같은 달 2구역은 송파구청에 `정비구역 사업 추진 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비록 마천동 구역들은 그간 속도를 내지 못한 게 사실이지만 트리플 역세권 등 사업성은 나쁘지 않다"면서 "거여동 일대 사업들에서 자극을 받아 추진력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거여2-2구역(`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은 지난 1월 분양에서 `완판`됐으며, 2-1구역(미정ㆍ롯데건설)은 오는 12월께 분양에 돌입할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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