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지난해 8ㆍ2 부동산 대책 이후 1년 동안 전반적인 집값은 내렸지만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2일 부동산종합서비스그룹 리얼티뱅크에 따르면 8ㆍ2 대책 이후 1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끄는 부분은 수도권(2.62%)과 지방(-2.69%)이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를 8ㆍ2 대책 발표 1년 전과 비교할 경우 수도권은 크게 차이나지 않으나 지방은 하락세(0.1%-2.69%)로 전환하게 된다.
1년간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14.14% 상승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였다. 이어 서울 송파구(11.53%)와 용산구(8.76%)의 상승률이 높았다. 상위 10개 지역에는 지방에선 유일하게 대구광역시 수성구(8.44%)가 들어갔다.
8ㆍ2 대책 이후 1년간 집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경남 거제시(-20.52%)였다. 다음은 창원시성산구(-14.02%)와 의창구(-13.65%)의 하락률이 높았다.
리얼티뱅크 관계자는 "하락 지역 대부분이 영남권이었으며, 공급 과잉과 함께 조선 등 산업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라며 "8ㆍ2 대책 발표 후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영남권의 경우 2년 연속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상위 지역에 포함돼 규제 완화 및 지원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지난해 8ㆍ2 부동산 대책 이후 1년 동안 전반적인 집값은 내렸지만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2일 부동산종합서비스그룹 리얼티뱅크에 따르면 8ㆍ2 대책 이후 1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끄는 부분은 수도권(2.62%)과 지방(-2.69%)이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를 8ㆍ2 대책 발표 1년 전과 비교할 경우 수도권은 크게 차이나지 않으나 지방은 하락세(0.1%-2.69%)로 전환하게 된다.
1년간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14.14% 상승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였다. 이어 서울 송파구(11.53%)와 용산구(8.76%)의 상승률이 높았다. 상위 10개 지역에는 지방에선 유일하게 대구광역시 수성구(8.44%)가 들어갔다.
8ㆍ2 대책 이후 1년간 집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경남 거제시(-20.52%)였다. 다음은 창원시성산구(-14.02%)와 의창구(-13.65%)의 하락률이 높았다.
리얼티뱅크 관계자는 "하락 지역 대부분이 영남권이었으며, 공급 과잉과 함께 조선 등 산업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라며 "8ㆍ2 대책 발표 후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영남권의 경우 2년 연속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상위 지역에 포함돼 규제 완화 및 지원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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