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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역세권 개발 기대감 ↑… 서울시 도계위 심의 ‘통과’
서울시ㆍ코레일ㆍ현대산업개발, 아이디어 국제 현상 공모로 마스터플랜 수립 의지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8-03 14:45:52 · 공유일 : 2018-08-03 20:01:47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 노원구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주변에 임대아파트 등을 짓는 월계동 411-53 일대 재개발사업이 확정을 위한 9부 능선에 올랐다. 민간 주도의 광운대 역세권 개발계획도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달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광운대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월계동 411-53 일대(재개발)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시켰다.

향후 시는 노원구 월계동 411-53 일대 3539㎡를 대상으로 한 이곳에 공공임대주택 6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해 용적률 459.93%를 적용한 지하 7층~지상 17층 1개동 164가구의 건물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5월 노원구청에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이후 주민설명회, 공람공고,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쳤다. 이번에 정비구역 지정(안)이 시 도계위 심의를 통과하면서 2047㎡에 대한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광운대 역세권 주변 재개발사업으로 주변 주거환경 개선과 서민 주거안정은 물론 역세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종 사업계획은 향후 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한편, 유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7월) 26일에는 서울시-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3자 실무진 회의에서 코레일과 현대산업개발 등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국제 아이디어 현상 공모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시에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업은 물류기지 일대 14만9065㎡에 주거ㆍ상업시설을 조성한다. 코레일은 토지소유자로서 작년 6월 서울시와 인허가 절차, 공공기여 방안 등을 사전협상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고 개발지침을 공동 수립했다.

시는 광운대역 주변의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을 통한 양호한 정주환경 조성, 동북권지역 미래상을 반영한 체계적인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에는 코레일이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현대산업개발과 손잡았다. 향후 현대산업개발이 토지를 매입해 개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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