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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익 추적수사팀 전국으로 확대… 경찰의 금융ㆍ회계 분석 수사 전문성 제고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8-08-09 16:03:33 · 공유일 : 2018-08-09 20:01:56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찰청이 최근 금융ㆍ회계 분석 지원을 통한 범죄수익금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범죄수익 추척수사팀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난 8일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을 중심으로 시범운영 한 범죄수익 추적수사팀을 8월부터는 총 7개 주요 거점 지방청에 팀을 편성하여 전국을 권역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자금 추적, 금융·회계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중요사건 수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금융·회계 분석 전문가 등 13명을, 그 외 지방청에 전담요원 1명씩을 배치해 범죄수익 추적수사팀(전담요원)을 시범운영했다.

5개월간 시범운영 결과, 서울청 범죄수익 추적수사팀 17건을 비롯하여 전국 범죄수익 추적수사팀(전담요원)에서 총 28건의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지원했다.

아울러, `범죄수익 추적수사팀(전담요원)`의 적극적인 금융·회계 분석 지원(총 129건)을 통해 확인된 범죄수익금의 규모가 많아지고, 현장 수사관들 또한 범죄수익 추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 전체적으로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 건수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범죄수익 추적수사팀의 운영이 은닉된 범죄수익의 추적과 동결을 촉진하고, 금융ㆍ회계 분야의 수사 전문성 제고 측면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 이달 하반기 인사시부터 시범운영을 확대 할 예정이다.

기존 전문요원 1명만 운영하던 주요 거점 6개 지방청(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남부)에 회계·금융 분석·수사 전문가를 3~5명씩 배치, 팀 단위로 편성하여 서울청 등 총 7개 거점 지방청을 중심으로 권역별로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범죄수익 추적수사팀은 올 한해 시범운영을 거쳐 미비점 등을 보완 후 추가 확대 시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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