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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건물 ‘에너지 사용량 통계’ 작성된다
한국감정원, ‘주거용건물에너지사용량’ 국가통계 승인 받아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8-22 18:24:59 · 공유일 : 2018-08-22 20:02:12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앞으로 주거용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량에 대한 국가통계가 작성된다. 건축물에 대한 정확한 에너지 현황이 파악돼 성능ㆍ효율 관리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통계청으로부터 `주거용 건물 에너지 사용량 통계` 작성을 승인받아 총 7종의 국가통계를 생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관련 통계인 ▲전국지가변동률조사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부동산거래현황 ▲공동주택매매실거래가격지수 ▲상업용부동산임대동향조사 ▲오피스텔가격동향조사 등 6종을 작성해왔다.

주거용 건물 에너지 사용량 통계는 지난해 연구용역을 거쳐 데이터 검증체계와 작성기준을 마련했으며, 올해 시범생산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이번 승인으로 한국감정원은 전국의 단독ㆍ다가구ㆍ아파트ㆍ연립ㆍ다세대 등 주거용 건물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통계를 작성ㆍ보급하게 된다.

오는 10월 3개 연도(2015~2017년) 에너지사용량을 공표하고, 이후 매년 5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일반에 공표할 예정이다. 추후, 주거용뿐 아니라 비주거용 건물(업무시설, 판매시설 등)로 대상을 확대하고 사용량 추이 및 단위면적당 사용량 분석 등이 가능한 통계지표를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2013년 11월 `건축물 에너지ㆍ온실가스 정보체계` 운영기관으로 지정, 2015년 9월부터 전국 모든 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정보를 관리한다. 이를 활용한 건축물에너지성능정보공개, 건축물에너지성능관리시범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정책 제도와 사업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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