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의 `강남ㆍ북 균형 발전계획`의 주요 과제인 `빈집 매입 프로젝트`를 오는 10월부터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31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박 시장이 지난 19일 `강남ㆍ북 균형 발전계획`을 발효한 직후 도시재생본부 내에 `부동산(빈집) 매입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서울시 및 자치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 담당 관계자가 참여해 ▲부동산 매입 수요조사ㆍ기금운용 등을 담당하는 총괄팀 ▲매입 검토와 협의ㆍ물권분석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사전협의팀 ▲공가실태를 조사하고 매입을 추진하는 사업실행팀 등 3개 팀으로 운영된다.
한 달간 옥탑방살이를 마친 박 시장은 지난 19일 강북 우선 투자전략을 밝히며 "장기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청년 중심 창업공간`, `청년주택`,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올해 관련 법령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마련됨에 따라 전 자치구 대상 실태조사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 400가구, 2022년까지 총 1000가구를 사들여 청년ㆍ신혼주택 4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내달(9월)부터 현장조사와 사전협의를 거쳐 매입 물건을 확정한 후 오는 10월부터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초 내년부터 빈집을 매입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빈집으로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이 크다는 지적에 이를 앞당겨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1차 매입 대상지는 박 시장이 한 달간 옥탑방살이를 했던 강북구 삼양동과 비강남권 도시재생사업구역 등이 유력하다. SH 빈집사업부 TF팀은 최근 삼양동 내 빈집 매입 검토를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외에 비강남권인 강북ㆍ구로ㆍ관악ㆍ도봉ㆍ동작ㆍ성북구 등으로 범위 확대를 검토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강남권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난으로 고통 받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유입을 이끌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의 `강남ㆍ북 균형 발전계획`의 주요 과제인 `빈집 매입 프로젝트`를 오는 10월부터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31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박 시장이 지난 19일 `강남ㆍ북 균형 발전계획`을 발효한 직후 도시재생본부 내에 `부동산(빈집) 매입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서울시 및 자치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 담당 관계자가 참여해 ▲부동산 매입 수요조사ㆍ기금운용 등을 담당하는 총괄팀 ▲매입 검토와 협의ㆍ물권분석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사전협의팀 ▲공가실태를 조사하고 매입을 추진하는 사업실행팀 등 3개 팀으로 운영된다.
한 달간 옥탑방살이를 마친 박 시장은 지난 19일 강북 우선 투자전략을 밝히며 "장기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청년 중심 창업공간`, `청년주택`,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올해 관련 법령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마련됨에 따라 전 자치구 대상 실태조사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 400가구, 2022년까지 총 1000가구를 사들여 청년ㆍ신혼주택 4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내달(9월)부터 현장조사와 사전협의를 거쳐 매입 물건을 확정한 후 오는 10월부터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초 내년부터 빈집을 매입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빈집으로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이 크다는 지적에 이를 앞당겨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1차 매입 대상지는 박 시장이 한 달간 옥탑방살이를 했던 강북구 삼양동과 비강남권 도시재생사업구역 등이 유력하다. SH 빈집사업부 TF팀은 최근 삼양동 내 빈집 매입 검토를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외에 비강남권인 강북ㆍ구로ㆍ관악ㆍ도봉ㆍ동작ㆍ성북구 등으로 범위 확대를 검토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강남권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난으로 고통 받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유입을 이끌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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