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중요한 단계 중인 하나인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절차가 마무리에 다다른 곳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 재개발사업이다. 이곳은 서울시 일대 도시정비사업 중 공공관리제도 대상 구역으로 사업시행인가를 이룰 경우,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15일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8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림 및 사업인정(의제)에 대한 의견청취를 공고했다. 공람기간은 올해 3월 15일부터 29일까지였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작구 등용로 114(대방동) 일대 5만5742.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6%, 용적률 229.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1007가구(임대 17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람을 마친 조합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심의 마무리 작업에 돌입해 오는 9월 중순께는 사업시행인가를 예상하고 있다. 사업시행인가 후에는 곧바로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수 있게 되기에 업계를 비롯한 크고 작은 건설사들의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향후 이 구역의 사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만간 사업시행인가라는 호재를 앞둔 노량진8구역 재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이곳은 지난 1월 17일에 진행된 사업시행총회에 참석한 330여 명의 조합원 중 반대표를 던진 사람은 극소수에 그칠 정도로 재개발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음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지난 1월 19일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공람ㆍ공고를 진행하는 원동력을 얻었다.
[인터뷰] 노량진8구역 박민식 조합장
"오는 9월 중순 `사업시행인가` 예상… 연내 시공자 선정 `목표`"
"재무구조ㆍ브랜드 가치 우수한 시공자 선정할 것… 속도전 이어 나간다"
이처럼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박민식 조합장은 "욕심 부리지 않고 순리대로 살며 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박 조합장은 이어 "특히 도시정비사업은 조합장 혼자 이끌어간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조합 임원, 대의원, 이사, 협력 업체 등을 비롯해 조합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 한 흐름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조합장의 독단적인 진행으로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 어려울 것이다"며 "조합원들이 우리 사업을 향한 적극적인 관심이 없었다면 오늘이 없었을 것이다"고 노량진8구역의 조합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에 본보는 이달 28일 조합 사무실을 찾아 박 조합장과 함께 이곳 사업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 그동안 진행된 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올해 1월 17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임시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같은 달 18일 사업시행인가를 동작구에 접수했다. 이에 지난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ㆍ공고를 진행했고 절차가 마무리에 다다라 오는 9월 중순 안에는 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 사업은 공공관리제도 적용 단지로 사업시행인가가 날 경우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다.
- 사업시행인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재개발ㆍ재건축 정비구역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인ㆍ허가를 받는 과정은 지름길이 없다. 모두 관할관청에서 검토를 거쳐 최종적인 인가를 내기 때문이다. 이에 조합은 관련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을 비롯해 법과 절차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이룬 조합들과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사업 관련 민원들은 터무니없는 요구사항이 아니라면 충분히 의견을 교환해 수용하는 쪽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결국 해당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조합이 마련한 특화책이 있다면/
조합은 현재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도시정비법과 현 도시정비사업 관련 제도 등을 준수해 사업을 진행해갈 계획이다. 인가를 기다리는 중인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신축 세대수 중 437가구가 조합원분양분이며, 임대가구는 172가구로 계획돼 이를 뺀 나머지 398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예정하고 있어 사업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조합은 조합 사무실 근무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조합장, 이사 등 최소로 배치해 사업비 절감을 도모하고 조합원 분담금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인가 후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 여길 점은 무엇인지/
아무래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건설사의 재무구조와 브랜드가치다. 재무구조는 시공자가 우리 사업의 신축을 담당할 파트너인 만큼 안정성이 커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파트 브랜드에 대해선 우리 조합원들께서 브랜드 가치가 큰 건설사가 시공자로 선정돼야 더욱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업은 일반분양분이 많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진행될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이를 중점으로 고려해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정부가 잇따라 도시정비사업 관련 규제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조합이 마련한 대응책이 있다면 무엇인지/
우리 사업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ㆍ공고를 마친 뒤 관련 심의에 돌입했을 때 새로 바뀐 교육평가 및 환경평가 기준을 적용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조합은 서로 의견 교환을 충분히 한 뒤, 상대방의 의견 수용을 하는 방향으로 결정했고 이에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이처럼 조합은 앞으로도 어려움이 다가올수록 도시정비법을 비롯한 관련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이행을 통해 극복해나갈 것이다. 특히 현장 경험이 많은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해 협력 업체 등과 더욱 빠른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
- 사업시행인가 및 시공자 선정 등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먼저 조합은 오는 9월 중순 안에는 사업시행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대에 부흥해 인가가 날 경우 조합은 이사회를 개최한 뒤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시공자 선정 입찰지침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절차가 모두 순조롭게 진행이 이뤄진다면 조합은 연내에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이어 2019년 말께 관리처분인가를 이룰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조합원님들이 염원하시는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조합원들의 협조와 관심이 토대로 이뤄져야 한다. 이는 곧 조합원 분담금과 우리 사업의 이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 특히 잘못된 정보ㆍ사업에 대한 거짓 정보에 현혹되지 마시고 언제든지 조합에 전화라든지 직접 조합 사무실에 부담없이 방문해주셔서 질의를 해주시기를 바란다. 조합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사업에 대한 모든 답변을 해드릴 것이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중요한 단계 중인 하나인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절차가 마무리에 다다른 곳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 재개발사업이다. 이곳은 서울시 일대 도시정비사업 중 공공관리제도 대상 구역으로 사업시행인가를 이룰 경우,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15일 동작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8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림 및 사업인정(의제)에 대한 의견청취를 공고했다. 공람기간은 올해 3월 15일부터 29일까지였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작구 등용로 114(대방동) 일대 5만5742.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6%, 용적률 229.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1007가구(임대 17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람을 마친 조합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심의 마무리 작업에 돌입해 오는 9월 중순께는 사업시행인가를 예상하고 있다. 사업시행인가 후에는 곧바로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수 있게 되기에 업계를 비롯한 크고 작은 건설사들의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향후 이 구역의 사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만간 사업시행인가라는 호재를 앞둔 노량진8구역 재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이곳은 지난 1월 17일에 진행된 사업시행총회에 참석한 330여 명의 조합원 중 반대표를 던진 사람은 극소수에 그칠 정도로 재개발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음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지난 1월 19일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공람ㆍ공고를 진행하는 원동력을 얻었다.
[인터뷰] 노량진8구역 박민식 조합장
"오는 9월 중순 `사업시행인가` 예상… 연내 시공자 선정 `목표`"
"재무구조ㆍ브랜드 가치 우수한 시공자 선정할 것… 속도전 이어 나간다"
이처럼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박민식 조합장은 "욕심 부리지 않고 순리대로 살며 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박 조합장은 이어 "특히 도시정비사업은 조합장 혼자 이끌어간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조합 임원, 대의원, 이사, 협력 업체 등을 비롯해 조합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 한 흐름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조합장의 독단적인 진행으로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 어려울 것이다"며 "조합원들이 우리 사업을 향한 적극적인 관심이 없었다면 오늘이 없었을 것이다"고 노량진8구역의 조합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에 본보는 이달 28일 조합 사무실을 찾아 박 조합장과 함께 이곳 사업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 그동안 진행된 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올해 1월 17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임시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같은 달 18일 사업시행인가를 동작구에 접수했다. 이에 지난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ㆍ공고를 진행했고 절차가 마무리에 다다라 오는 9월 중순 안에는 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 사업은 공공관리제도 적용 단지로 사업시행인가가 날 경우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다.
- 사업시행인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재개발ㆍ재건축 정비구역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인ㆍ허가를 받는 과정은 지름길이 없다. 모두 관할관청에서 검토를 거쳐 최종적인 인가를 내기 때문이다. 이에 조합은 관련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을 비롯해 법과 절차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이룬 조합들과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사업 관련 민원들은 터무니없는 요구사항이 아니라면 충분히 의견을 교환해 수용하는 쪽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결국 해당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조합이 마련한 특화책이 있다면/
조합은 현재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도시정비법과 현 도시정비사업 관련 제도 등을 준수해 사업을 진행해갈 계획이다. 인가를 기다리는 중인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신축 세대수 중 437가구가 조합원분양분이며, 임대가구는 172가구로 계획돼 이를 뺀 나머지 398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예정하고 있어 사업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조합은 조합 사무실 근무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조합장, 이사 등 최소로 배치해 사업비 절감을 도모하고 조합원 분담금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인가 후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 여길 점은 무엇인지/
아무래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건설사의 재무구조와 브랜드가치다. 재무구조는 시공자가 우리 사업의 신축을 담당할 파트너인 만큼 안정성이 커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파트 브랜드에 대해선 우리 조합원들께서 브랜드 가치가 큰 건설사가 시공자로 선정돼야 더욱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업은 일반분양분이 많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진행될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이를 중점으로 고려해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정부가 잇따라 도시정비사업 관련 규제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조합이 마련한 대응책이 있다면 무엇인지/
우리 사업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ㆍ공고를 마친 뒤 관련 심의에 돌입했을 때 새로 바뀐 교육평가 및 환경평가 기준을 적용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조합은 서로 의견 교환을 충분히 한 뒤, 상대방의 의견 수용을 하는 방향으로 결정했고 이에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이처럼 조합은 앞으로도 어려움이 다가올수록 도시정비법을 비롯한 관련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이행을 통해 극복해나갈 것이다. 특히 현장 경험이 많은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해 협력 업체 등과 더욱 빠른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
- 사업시행인가 및 시공자 선정 등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먼저 조합은 오는 9월 중순 안에는 사업시행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대에 부흥해 인가가 날 경우 조합은 이사회를 개최한 뒤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시공자 선정 입찰지침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절차가 모두 순조롭게 진행이 이뤄진다면 조합은 연내에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이어 2019년 말께 관리처분인가를 이룰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조합원님들이 염원하시는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조합원들의 협조와 관심이 토대로 이뤄져야 한다. 이는 곧 조합원 분담금과 우리 사업의 이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 특히 잘못된 정보ㆍ사업에 대한 거짓 정보에 현혹되지 마시고 언제든지 조합에 전화라든지 직접 조합 사무실에 부담없이 방문해주셔서 질의를 해주시기를 바란다. 조합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사업에 대한 모든 답변을 해드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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