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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2구역 도시환경정비 시공자에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8-09-03 18:08:13 · 공유일 : 2018-09-03 20:02:1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선화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기 때문이다.

3일 선화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일 오후 3시 보문감리교회 4층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71명 중 200명(현장 직접참석 199명, 부재자투표 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앞서 이대인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 그간 장기 표류해오던 대전역세권개발이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이에 맞춰 우리 조합이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한다면 원도심 개발의 특수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총회에서 시공과 분양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시공자 선정을 통해 우리가 모두 염원하는 조합원님들의 자산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총회에 상정된 10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1호 `조합 각종 결의사항 및 진행사항 추인의 건` ▲제2호 `조합 정관 개정의 건` ▲제3호 `감사 선임의 건` ▲제4호 `시공자 선정 및 가계약 체결의 건` ▲제5호 `시공자 입찰보증금의 조합차입금 전환 및 사용의 건` ▲제6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정의 건` ▲제7호 `설계자 계약서 변경의 건` ▲제8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용역비 변경의 건` ▲제9호 `임시총회 참석 회의비 지급의 건` ▲제10호 `총회 결의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유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시공자 선정에 대한 제4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이 압도적인 득표로 이곳 시공권을 가져갔다.

특히 수주실적이 1조4332억(2017년) 2018년 기준 효성중공업 38위, 진흥기업(효성 계열사) 59위)를 기록 한데다가 재개발ㆍ재건축 2만3388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6711가구 등을 수주고를 올린 바 있다.

이에 효성-진흥기업 관계자는 "선화2구역은 대전 도시환경정비사업 1호 사업장으로 저희 효성-진흥기업이 인천 부평 산곡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를 맡고 있는 만큼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녹여내 선화2구역을 일대 랜드마크로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저희를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인 남양주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비롯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용산 국제빌딩주변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돼 발 빠른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재 브랜드 프리미엄과 용산의 개발호재가 맞물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선화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36-10 일원 5만903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532.98%를 적용한 지상 5층~4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25가구 및 오피스텔 398실 및 판매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25㎡ 502가구 ▲34㎡ 1051가구 ▲43㎡ 17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임대주택은 없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31㎡ 268실 ▲39㎡ 130실로 구성됐다. 착공은 2020년 8월, 준공은 2024년 7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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