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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경기도 8곳 신규택지 ‘검토’
안산ㆍ과천은 '미니 신도시급'… 기 발표한 입지 12곳 더하면 총 ‘20곳’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9-06 17:28:51 · 공유일 : 2018-09-06 20:02:11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로 경기도에서만 과천과 안산을 포함한 8곳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현재 경기도에서 8곳을 신규 택지로 지정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신 의원은 정부가 지역구에 신규 택지 지정을 검토한다는 부동산 업계 소문을 듣고 LH에 확인을 요청해 이 같은 자료를 제출받았다. 신 의원실 관계자는 "최종 승인은 국토부에서 하지만 LH 검토 자료가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서 LH는 ▲안산 2곳(162만3000㎡ㆍ74만5000㎡) ▲과천(115만6000㎡) ▲광명(59만3000㎡) ▲의정부(51만8000㎡) ▲시흥(46만2000㎡) ▲의왕(26만5000㎡) ▲성남(6만8000㎡) 등을 신규 택지 후보로 올렸다. 이들 8곳의 총면적은 542만 ㎡이며 건설 호수 목표는 3만9189가구에 달한다.

안산 2곳 가운데 74만5000㎡ 경우 현재 LH가 지자체와 협의 중이며 광명, 의정부, 시흥, 성남, 의왕 부지는 6~8월 지구지정을 지자체에 제안한 상태다. 아울러 안산 162만3000㎡와 과천 부지는 지자체에 지구지정을 제안할 예정이다. 안산과는 사전 협의를 마쳤고, 과천과 사전 협의를 앞뒀다. 각각 9000가구, 7100가구 건설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보다 앞서 국토부와 LH는 신규택지 입지 12곳을 발표한 바 있다. ▲의왕 월암 ▲군포 대야미 ▲부천 원종 ▲부천 괴안 ▲구리 갈매 ▲남양주 진접2 ▲성남 복정 ▲성남 금토 ▲김포 고촌2 등 9곳 총 479만1000㎡에 3만9901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공람을 완료한 ▲화성 어천 ▲성남 서현 ▲시흥 거모 등 3곳 총 250만2000㎡는 지구지정을 앞뒀다.

이번에 신규 지정을 검토하는 8곳을 더하면 경기도에서 추진될 신규 공공택지는 모두 20곳으로 총 1272만3000㎡에 9만6223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신 의원은 "과천은 남태령과 양재대로 교통이 포화상태라 `선교통ㆍ후개발`이 필요하다"며 "업무 및 IT기업, 상업시설 등 자족시설 및 문화시설 등 강남 기능의 일부를 이전하는 자족시설 중심으로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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