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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매입 임대주택 2500→5000가구 확대할 것”
내년부터 공급 확대… 국토부 예산 지원 필요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9-27 12:22:01 · 공유일 : 2018-09-27 13:02:11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시가 다가구ㆍ다세대, 원룸 등 기존 주택을 사들여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빌려주는 `매입 임대주택` 규모를 내년부터 두 배 늘리기로 했다.

지난 26일 서울시는 매입 임대주택 규모를 내년부터 연간 2500가구에서 5000가구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는 매입 임대주택 2362가구를 공급했으며, 올해 1071가구를 확보했다.

최근 서울시는 이 같은 방안을 국토부에 제시했으나, 지난 21일 국토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급 효과에 관해 국토부와 협의하는 도중 시일이 촉박해 (9ㆍ21 대책에는) 들어가지 않았다"면서 "매입 임대는 곧바로 공급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매입 임대주택 확대 계획을 실행하려면 예산을 지원 받기 위한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올해 서울시의 관련 예산은 총 5606억 원. 이 중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650억 원(약 47%)을 부담하며, 국비 1330억 원(약 24%)이 지원된다. 나머지는 주택도시기금 1478억 원, 임차 보증금 148억 원 등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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