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림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 등에 업고 ‘정상궤도’ 진입한다!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8-10-05 11:39:23 · 공유일 : 2018-10-05 13:02:16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긴 기다림 끝에 `사업시행인가`를 얻은 곳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림2구역(재개발)으로 2008년 조합 설립 이후 조합 내분으로 인한 집행부 교체, 사업비 지원 중단 등으로 사업이 엎어질 위기를 겪는 등 약 7년 동안 여러 굴곡을 겪은 사연 많은 단지다.

하지만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함으로써 점차 사업이 정상화되고 있어 유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숲세권`으로 향후 서울시내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은 쾌적하고 청정한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2021년 신림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을 통한 이용도 지금보다 한층 더 쉬워질 전망이다. 신림선은 샛강역에서 서울대 정문까지 7.8km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모든 구간이 지하에 건설된다. 서울대에서 여의도까지 1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신림동 324-25 일대 5만56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8.0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총 1487가구(임대주택 225가구) 등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뷰] 신림2구역 장영우 조합장
"공백 기간 없이 관리처분 기간 최대한 앞당길 것"
"초심 잃지 않고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끌 것… 비대위에 선동에 흔들리지 말길"




- `신림2구역` 재개발사업이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본인은 2014년 11월 14일 선임총회를 거쳐 신림2구역 조합의 3기 조합장으로 선임이 된 이후 2016년 11월 재선임이 돼 현재 조합장 업무를 수행 중이다. 2013년 10월부터 기존 시공자의 사업비 중단으로 재개발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으나 조합장으로 취임 후 협력 업체들을 설득해 설계 변경 등을 진행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2016년 11월 건축심의를 득했고, 이후 기존 시공자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2017년 1월 새로이 시공자를 선정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사업시행인가 접수, 환경영향평가를 득했고, 지난달(9월) 20일에 마침내 조합원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기 위해 취했던 전략이나 중점은/

빠른 인가를 위해 시공자를 비롯해 협력 업체들과 매주 업무회의를 진행했으며, 인가 과정 중 수정사항ㆍ문제점이 발견되면 타 조합의 사례를 수집ㆍ조사해 우리 단지 계획에 적용했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 해결책은 무엇이었는지/

서울시 심의위원들의 요구사항과 조합의 현장 상황이 상반된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이로 인한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치며 조율해 나갔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사업시행인가 이후 공백 기간 없이 관리처분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속 작업을 미리 준비해왔고, 현재 그동안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공백 기간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관리처분인가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행정 당국에게 각종 심의 및 허가 등 개선을 바라는 부분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우리 구역뿐만 아니라 인근 재개발사업들이 모두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 부탁드린다. 또한 행정당국이 최소한의 관리ㆍ감독으로 불법은 방지하되,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해 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그동안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많은 고소를 하는 등 집행부가 사업 추진을 하는데 여러 장애물이 있었다. 조합원들로 하여금 판단을 흐리게 하는 내용의 문자와 안내문들을 보내 조합 집행부를 불신임하도록 조장하는 행동(2016년 10월 해임총회 개최-성원부족, 2018년 5월 해임총회 시도-조합원의 호응부족으로 개최하지 못함)은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본인을 비롯한 조합 임원진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이끌어 갈 것이다. 조합원들은 재개발사업을 지연시키는 비대위들의 선동에 흔들리지 마시고 조합을 믿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학수고대하던 사업시행인가가 나왔다. 앞으로 관리처분계획을 확실하게 수립해서 조합원들에게 최대한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현재 기쁨에 안주하기 보다는 자만하지 않고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 조합장으로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창구를 항상 열어놓고 문제점이 있다면 바로바로 개선하는 등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충실히 임할 것이다. 조합원들이 원하는 바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해 결국 최고의 이익을 가져다 드리겠다. 열띤 참여와 응원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셨으면 한다. 조합이 아무리 노력해도 조합원들의 도움 없이는 전진이 불가능하다. 조합원님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

- `신림2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구역은 2021년 신림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을 통한 이용도 한층 더 쉬워질 전망이다. 신림선은 샛강역에서 서울대 정문까지 7.8km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모든 구간이 지하에 건설된다. 또한 서울대에서 여의도까지 도착하는데 10분이면 가능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도 서울대 입구를 종점으로 계획돼 있어 구역의 사업성 증가와 사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