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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32만 명 돌파… 최다 ‘604채’, 최연소 ‘2살’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10-05 15:52:03 · 공유일 : 2018-10-05 20:01:46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32만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주택 최다 보유자는 총 604채를 보유한 부산 거주 60대, 최연소자는 2살 아기였다.
지난 4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임대사업자 주택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의 등록 임대사업자는 32만9678명이었다.
두 번째 `집 부자`는 545채를 소유한 서울 거주 40대였고, 531채를 가진 광주 거주 60대가 뒤를 이었다. 이들을 포함한 상위 보유자 10명의 주택은 모두 4599채였다. 평균을 계산해보면 상위 10명이 각 460채를 보유한 셈이다.
특히 무소속 이용호 의원에 따르면 미성년자가 무려 188명에 달했다. 최연소 임대사업자는 집 한 채를 등록한 두 살배기였으며, 10대만 179명이었다. 20대도 최근 증가했다. 2014년 748명에서 지난 7월 기준 6937명으로 5년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연도별 전국 임대사업자 등록 수는 ▲2014년 10만1350명 ▲2015년 13만9625명 ▲2016년 17만9713명 ▲2017년 24만1405명 ▲2018년 7월 32만224명 등 5년 만에 4.8배 증가했다.
김 의원은 "다주택자가 적법하게 등록하고 정당하게 세금 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이 의원은 "사업주체가 될 수 없는 아기를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행위는 재산 증여수단으로 악용 가능성이 큰 주택시장 교란 행위"라고 지적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32만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주택 최다 보유자는 총 604채를 보유한 부산 거주 60대, 최연소자는 2살 아기였다.
지난 4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임대사업자 주택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의 등록 임대사업자는 32만9678명이었다.
두 번째 `집 부자`는 545채를 소유한 서울 거주 40대였고, 531채를 가진 광주 거주 60대가 뒤를 이었다. 이들을 포함한 상위 보유자 10명의 주택은 모두 4599채였다. 평균을 계산해보면 상위 10명이 각 460채를 보유한 셈이다.
특히 무소속 이용호 의원에 따르면 미성년자가 무려 188명에 달했다. 최연소 임대사업자는 집 한 채를 등록한 두 살배기였으며, 10대만 179명이었다. 20대도 최근 증가했다. 2014년 748명에서 지난 7월 기준 6937명으로 5년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연도별 전국 임대사업자 등록 수는 ▲2014년 10만1350명 ▲2015년 13만9625명 ▲2016년 17만9713명 ▲2017년 24만1405명 ▲2018년 7월 32만224명 등 5년 만에 4.8배 증가했다.
김 의원은 "다주택자가 적법하게 등록하고 정당하게 세금 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이 의원은 "사업주체가 될 수 없는 아기를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행위는 재산 증여수단으로 악용 가능성이 큰 주택시장 교란 행위"라고 지적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