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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3구역, 상업지역 ‘주거비율 상향’ 첫 혜택 가능성↑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10-15 17:03:56 · 공유일 : 2018-10-15 20:02:04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시가 상업지역 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주거비율 상향을 추진하는 가운데 종로구 세운3구역이 그 첫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점쳐진다.

15일 도시정비업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9월) 21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이하 9ㆍ21 대책)`에 따라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주택 비율 상향이 추진된다.

특히 세운3구역은 현재 행정적 인허가 등의 초기 단계로 설계 진행 전이라서 관련 법령이 손질되는 대로 실제 적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6구역은 이미 착공해 일부 건물을 세웠고, 4구역은 지난 11일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아직 첫 삽을 뜨지 않은 4구역의 경우 시행사(서울도시주택공사)나 주민의 요구로 설계를 바꿀 여지가 남았으나, 30여 년을 끌어온 사업이 착공을 앞둔 시점에서 다시 지연시킬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9ㆍ21 대책에서 상업지역 주거비율을 현행 최대 70%에서 최대 80%로 올리고 주거용 용적률도 400%에서 600%로 상향했다.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은 상업지역에 해당하며, 현재 정부의 주거비율 상한선인 70%보다 낮은 50%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세운상가에 주거비율 상향을 적용할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거비율 상향을) 적용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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