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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미주 재건축, 본격적인 ‘기지개’ 켠다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10-18 18:08:19 · 공유일 : 2018-10-18 20:01:52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미주아파트(이하 경동미주)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경동미주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심의(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896-68번지 일대(9362.7㎡)에 위치한 경동미주는 1977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긴 노후아파트다. 201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용적률 상향과 이에 따른 기부채납 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단지 북측에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보차혼용통로와 단지 내부 소공원을 폐지하는 내용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제출했고 서울시는 이를 조건부로 수용했다.

향후 구체적인 건축계획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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