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29일 천호3구역 재건축 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의 참여 부족으로 자동으로 입찰이 유찰됐다. 천호3구역에 가장 관심을 가졌던 대림산업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결국 입찰마감시간까지 유효입찰은 성립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9월 14일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반도건설 ▲동부건설 등 12개 건설사가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입찰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날 결과에 따라 조합은 다음 입찰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연말 내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업체 간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며 공사비 예정가격은 약 1162억 원에 이른다.
조합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통해 예정 날짜에 다시 입찰 공고를 진행할지 등을 놓고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78길 15-16(천호동) 일대 2만308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42%, 용적률 248.45% 등을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53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천호3구역 일대는 한강과 인접했고 교통도 좋은 지역"이라면서 "재건축사업이 마무리되는 5년 뒤면 서울 강동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촌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천호3구역 재건축사업은 사업시행인가를 발판삼아 연내 시공자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말까지 시공자 선정을 완료를 목표로 했지만 이번 유찰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조합은 내년 중으로 관리처분인가, 이어서 2020년 착공,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천호3구역은 2016년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지난해 10월 서울시 건축ㆍ교통심의를 통과했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29일 천호3구역 재건축 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의 참여 부족으로 자동으로 입찰이 유찰됐다. 천호3구역에 가장 관심을 가졌던 대림산업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결국 입찰마감시간까지 유효입찰은 성립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9월 14일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반도건설 ▲동부건설 등 12개 건설사가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입찰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날 결과에 따라 조합은 다음 입찰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연말 내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업체 간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며 공사비 예정가격은 약 1162억 원에 이른다.
조합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통해 예정 날짜에 다시 입찰 공고를 진행할지 등을 놓고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78길 15-16(천호동) 일대 2만308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42%, 용적률 248.45% 등을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53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천호3구역 일대는 한강과 인접했고 교통도 좋은 지역"이라면서 "재건축사업이 마무리되는 5년 뒤면 서울 강동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촌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천호3구역 재건축사업은 사업시행인가를 발판삼아 연내 시공자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말까지 시공자 선정을 완료를 목표로 했지만 이번 유찰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조합은 내년 중으로 관리처분인가, 이어서 2020년 착공,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천호3구역은 2016년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지난해 10월 서울시 건축ㆍ교통심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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