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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 인허가 실적, 작년 ‘절반’… 분양↓ㆍ준공↑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10-31 17:06:02 · 공유일 : 2018-10-31 20:02:01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지난 9월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달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해 6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9월 주택건설실적은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268가구로, 전년동월 5만8488가구 대비 48.2% 감소, 5년 평균인 5만3212가구 대비 43.1% 감소했다. 2013년 3월의 주택 인허가 실적 3만51가구 이후 6년여 만에 가장 낮은 기록이다.

9월까지 누적 인허가 실적도 37만6367가구로 전년 동기대비 17.3%, 5년 평균 대비 12.4% 감소했다. 지역별 인허가 실적은 수도권이 1만6524가구로 지난해보다 45.5%, 5년 평균보다 37.8% 감소했다. 지방은 1만3744가구로 지난해보다 51.2%, 5년 평균보다 48.4% 줄었다.

착공 실적은 3만1754가구로 지난해보다 33.7%, 5년 평균보다 29.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948가구로 지난해와 5년 평균 대비 각각 43.7%, 33.1% 감소했다. 지방은 1만6806가구로 지난해보다 21.2%, 5년 평균보다는 25.5% 줄었다.

전체 공동주택(아파트) 분양실적 역시 감소하는 흐름이다. 9월 아파트 분양실적은 전국 1만9484가구로, 전년동월 2만5191가구 대비 22.7% 감소, 5년 평균인 3만3386가구 대비 41.6% 감소했다. 수도권은 5436호로 지난해보다 57.5%, 5년 평균보다 68.2% 각각 감소했다. 지방은 1만4048가구로 지난해보다 13.3% 늘었고, 5년 평균보다 13.8% 줄었다.

준공(입주) 실적은 크게 늘었다. 9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4420가구로, 전년동월 5만7662호 대비 5.6% 감소했으나, 5년 평균인 4만372가구 대비 34.8% 증가했다. 9월 누계 준공실적은 45만6000가구로, 5년 평균에 비해 36.9% 증가, 전년동기 41만2000가구 대비 10.6% 증가했다. 이는 입주물량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최대치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만2414호로 5년 평균보다 68% 증가했고 지방은 2만2006호로 4.4%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2849가구로 5년 평균보다 71.4%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571가구로 24.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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