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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방안 ‘제시’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8-10-31 17:32:56 · 공유일 : 2018-10-31 20:02:11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에서의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이 주최하는 `2018 성평등 문화정책 2차 포럼`이 오는 11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제2강의실에서 열린다.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 단계로서, 현장의 소리를 우선적으로 듣기 위해 마련됐던 1차 포럼에 이어서 진행되는 이번 2차 포럼에서는 `성평등 문화예술 정책을 말하다`를 주제로 성평등 문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한다.

기조발제로 이화여대 여성학과 김은실 교수가 `성평등 문화개념과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4개 분과로 나누어 ▲`문화ㆍ예술계의 성차별을 넘어서` ▲`성평등 문화 증진 및 확산의 방향` ▲`여성주의와 문화ㆍ예술 콘텐츠` ▲`성평등 문화정책의 방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첫 번째 `문화예술계의 성차별을 넘어서` 분과에서는 `문화·예술계 내의 성차별(발제자: 문화디자인자리 최혜자 대표)`과 `문화산업에서의 성차별(발제자: 고려사이버대 이경숙 교수)`을 주제로 여성신문 김효선 발행인과 서울과학기술대 윤자형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토론자로 나선다.

두 번째 `성평등 문화증진 및 확산의 방향` 분과에서는 `성평등 지역/생활 문화 증진 및 확산 방안(발제자: 경희사이버대 강윤주 교수)`과 `성평등 문화유산의 현재적 계승 및 활성화 방안(발제자: 이화리더십개발원 김정희 객원연구원)`을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 김신명숙 외래교수, 김영자 무용가가 의견을 나눈다.

세 번째 `여성주의와 문화·예술 콘텐츠` 분과에서는 `성차별을 넘어서 여성주의 콘텐츠 생산하기(발제자: 중부대 권은선 교수)`와 `여성주의 문화예술 생산과 활동에 대한 지원(발제자: 서강대 김주희 연구교수)`을 주제로 연세대 젠더연구소 손희정 연구원과 서울대 양효실 강사가 토론한다.

네 번째 `성평등 문화정책의 방향` 분과에서는 `해외의 성평등 문화정책(발제자: 하랑젠더트레이닝센터 강선미 대표)`, `2030 새 문화정책에서의 성평등 문화정책(발제자: 서울과기대 박소현 교수)`, `성평등 시각에서의 2030 새 문화정책 다시 보기(발제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권김현영 객원교수)`를 발제하고, 문체부 김근호 문화인문정신정책과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조혜영 프로그래머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1, 2차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정책방안들을 성평등 문화정책을 추진하는 데 반영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며 성평등 문화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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