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돛을 올렸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승혁ㆍ이하 조합)은 이달 1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은 대형 건설사를 포함해 16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북변5구역은 2024년까지 경기도 김포시 북변로 8-13(북변동) 일대에 총 11만5021㎡ 부지에 공동주택 4100여 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낙후된 지역을 대규모 주거 및 상업시설로 재생시킨다는 점에서 향후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온다.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김포고속화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광역교통망에 인접한데다 김포고, 제일공업고, 사우고 등 명문고가 즐비한 교육환경, 한강시네폴리스, 조류생태공원 등 특출한 편의시설까지 갖춘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한강신도시, 걸포지구, 사우지구, 풍무지구, 인천 검단신도시를 이웃에 두고 있어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의 양과 질이 탁월하다.
[인터뷰] 북변5구역 박승혁 조합장
"시공능력 우수하고 자금력 안정적인 국내 굴지 시공자 원해"
"조합원들과 꾸준히 생산적 대화하며 사업 성공 이룰 것"
북변5구역은 사업성 등으로 인해 호텔과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3개 블럭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늦어지다 올해 8월부터 시행된 촉진지구변경이 경기도에서 각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지난 9월 대의원회의 등을 거쳐 3개 블럭 용도를 호텔과 오피스텔에서 판매 및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변경해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
이에 본보는 지난 7일 박승혁 조합장을 만나 이곳의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와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2009년 촉진지구 결정 이전 우리 구역의 주민들은 대부분 30년 이상의 수명이 낙후된 빌라에서 거주하거나 노후가 진행된 상가를 매년 보수하며 어렵게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400가구가 넘는 토지등소유자들은 대부분 여름 장마철에는 비가 새며, 낙후된 상하수도에 허물어져가는 건물에서 어렵게 살고 있었다. 주민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재개발을 절실히 요구했고 2009년 김포시 촉진지구 결정 후, 당 조합은 추진위구성승인부터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시행인가까지 정말 쉴 틈도 없이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들이 하나가 돼 열심히 뛰어왔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전략이나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당해 구역 중 5-1BL~5-2BL은 2016년 조합원총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본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5-3BL~5-5BL은 문화재 유산 문제 및 사업성 문제 등을 이유로 시공자가 선정이 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당 조합은 사업 추진 운영비를 지원받기가 어려웠으며, 이에 사업 부진 등으로 많은 조합원들의 질타도 받았다. 하지만 연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하면 모든 문제가 해소될 것이다. 구역 전 블록에 대한 본계약을 마무리 짓고 2019년 분양신청과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공능력이 높고 자금력이 안정적인 국내 굴지의 시공자와 계약이 돼 빠른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 해결책은/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피할 수 없는 부분이 사업을 반대하는 소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마주하는 것이다. 비대위의 존재가 사업의 방향을 상시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다반사다. 사업 진척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만큼 당 조합은 비대위와 꾸준한 토론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다행히 시공자 입찰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합은 앞으로도 비대위와 소통해 함께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
-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에 대한 의견은/
정부가 `수도권 공급확대 정책`을 발표하며 투기수요 위축에만 주력하다가 공급 확대를 병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했다. 이는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에 100만 평 이상 규모의 신도시 4-5곳을 건립해 공급 부족을 해갈하겠다는 뜻이다. 결국 신도시 예정지역 위주로 인근의 아파트 시세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확정 대상지 인근 아파트들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대세적인 상승세를 유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추가로 신도시로 지정이 될지는 미지수이나 서울, 인천, 강화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 구역도 적지 않은 상승세를 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
- 향후 사업의 일정과 계획은/
현재 조합은 연내로 시공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종전ㆍ후 감정평가를 진행 후 내년 중반기에 분양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 관리처분계획(안)의 공람 등을 거쳐 인가를 김포시에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인가가 완료 후 2020년 초반 이주를 시작으로 하반기 철거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앞서 짚었듯이 현재로서는 비대위 등 조합원들과의 원활한 관계가 제일 중요하며, 시공자의 안정적인 사업비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끊임없는 토론 및 설득을 통해 생산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반드시 올해 시공자선정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북변5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호재는/
향후 우리 구역은 공동주택ㆍ상업시설이 동시에 조성되며. 낙후된 지역을 대규모로 재생시키고 나면 김포도시철도, 김포고속화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광역교통망에 인접해 사업 전망이 밝다. 게다가 김포고, 제일공업고, 사우고 등 명문학교가 구역 내 자리 잡고 있어 경기도 내에서는 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특히 한강신도시, 걸포지구, 사우지구, 풍무지구, 인천 검단신도시가 인접해 도시구획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 사업시행인가 때 정했던 계획을 대단위 오피스텔, 5블록에는 1~2층을 상가로 활용한 후 주거용 오피스텔을 함께 짓는 방향으로 변경함으로써 용적률 확보 및 분양적인 측면에서도 사업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이미 김포시와 용도를 변경하는 협의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 3BL은 김포경전철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인 만큼 오피스텔 분양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시공자 선정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마치면 사업의 8부 능선을 넘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난 1일 현설 당시 우수한 건설사들이 참석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했기 때문에 이뤄낸 성과다. 반드시 시공자 선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추후 순조로운 사업을 진행하겠다. 조합원들의 재산 가치를 상승시키고 우리 구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돛을 올렸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승혁ㆍ이하 조합)은 이달 1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은 대형 건설사를 포함해 16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북변5구역은 2024년까지 경기도 김포시 북변로 8-13(북변동) 일대에 총 11만5021㎡ 부지에 공동주택 4100여 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낙후된 지역을 대규모 주거 및 상업시설로 재생시킨다는 점에서 향후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온다.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김포고속화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광역교통망에 인접한데다 김포고, 제일공업고, 사우고 등 명문고가 즐비한 교육환경, 한강시네폴리스, 조류생태공원 등 특출한 편의시설까지 갖춘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한강신도시, 걸포지구, 사우지구, 풍무지구, 인천 검단신도시를 이웃에 두고 있어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의 양과 질이 탁월하다.
[인터뷰] 북변5구역 박승혁 조합장
"시공능력 우수하고 자금력 안정적인 국내 굴지 시공자 원해"
"조합원들과 꾸준히 생산적 대화하며 사업 성공 이룰 것"
북변5구역은 사업성 등으로 인해 호텔과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3개 블럭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늦어지다 올해 8월부터 시행된 촉진지구변경이 경기도에서 각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지난 9월 대의원회의 등을 거쳐 3개 블럭 용도를 호텔과 오피스텔에서 판매 및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변경해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
이에 본보는 지난 7일 박승혁 조합장을 만나 이곳의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와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2009년 촉진지구 결정 이전 우리 구역의 주민들은 대부분 30년 이상의 수명이 낙후된 빌라에서 거주하거나 노후가 진행된 상가를 매년 보수하며 어렵게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400가구가 넘는 토지등소유자들은 대부분 여름 장마철에는 비가 새며, 낙후된 상하수도에 허물어져가는 건물에서 어렵게 살고 있었다. 주민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재개발을 절실히 요구했고 2009년 김포시 촉진지구 결정 후, 당 조합은 추진위구성승인부터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시행인가까지 정말 쉴 틈도 없이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들이 하나가 돼 열심히 뛰어왔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전략이나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당해 구역 중 5-1BL~5-2BL은 2016년 조합원총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본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5-3BL~5-5BL은 문화재 유산 문제 및 사업성 문제 등을 이유로 시공자가 선정이 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당 조합은 사업 추진 운영비를 지원받기가 어려웠으며, 이에 사업 부진 등으로 많은 조합원들의 질타도 받았다. 하지만 연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하면 모든 문제가 해소될 것이다. 구역 전 블록에 대한 본계약을 마무리 짓고 2019년 분양신청과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공능력이 높고 자금력이 안정적인 국내 굴지의 시공자와 계약이 돼 빠른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 해결책은/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피할 수 없는 부분이 사업을 반대하는 소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마주하는 것이다. 비대위의 존재가 사업의 방향을 상시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다반사다. 사업 진척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만큼 당 조합은 비대위와 꾸준한 토론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다행히 시공자 입찰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합은 앞으로도 비대위와 소통해 함께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
-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에 대한 의견은/
정부가 `수도권 공급확대 정책`을 발표하며 투기수요 위축에만 주력하다가 공급 확대를 병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했다. 이는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에 100만 평 이상 규모의 신도시 4-5곳을 건립해 공급 부족을 해갈하겠다는 뜻이다. 결국 신도시 예정지역 위주로 인근의 아파트 시세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확정 대상지 인근 아파트들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대세적인 상승세를 유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추가로 신도시로 지정이 될지는 미지수이나 서울, 인천, 강화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 구역도 적지 않은 상승세를 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
- 향후 사업의 일정과 계획은/
현재 조합은 연내로 시공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종전ㆍ후 감정평가를 진행 후 내년 중반기에 분양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 관리처분계획(안)의 공람 등을 거쳐 인가를 김포시에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인가가 완료 후 2020년 초반 이주를 시작으로 하반기 철거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앞서 짚었듯이 현재로서는 비대위 등 조합원들과의 원활한 관계가 제일 중요하며, 시공자의 안정적인 사업비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끊임없는 토론 및 설득을 통해 생산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반드시 올해 시공자선정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북변5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호재는/
향후 우리 구역은 공동주택ㆍ상업시설이 동시에 조성되며. 낙후된 지역을 대규모로 재생시키고 나면 김포도시철도, 김포고속화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광역교통망에 인접해 사업 전망이 밝다. 게다가 김포고, 제일공업고, 사우고 등 명문학교가 구역 내 자리 잡고 있어 경기도 내에서는 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특히 한강신도시, 걸포지구, 사우지구, 풍무지구, 인천 검단신도시가 인접해 도시구획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 사업시행인가 때 정했던 계획을 대단위 오피스텔, 5블록에는 1~2층을 상가로 활용한 후 주거용 오피스텔을 함께 짓는 방향으로 변경함으로써 용적률 확보 및 분양적인 측면에서도 사업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이미 김포시와 용도를 변경하는 협의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 3BL은 김포경전철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인 만큼 오피스텔 분양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시공자 선정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마치면 사업의 8부 능선을 넘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난 1일 현설 당시 우수한 건설사들이 참석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했기 때문에 이뤄낸 성과다. 반드시 시공자 선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추후 순조로운 사업을 진행하겠다. 조합원들의 재산 가치를 상승시키고 우리 구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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