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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8-11-13 18:21:43 · 공유일 : 2018-11-13 20:01:49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한신아파트(이하 일원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이 사업 주체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힘찬 출발을 알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2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일원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이하 조합)은 강남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는 올해 1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설립한 지 10개월 만이다.

1984년 3월 입주가 시작된 일원개포한신은 북 측에 대청역(3호선)과 동 측에 영회초등학교가 인접하는 곳에 위치해 있고 현재 지상 13층 아파트 4개동 364가구로 이뤄졌다.

당초 일원개포한신은 인근 우성7차(802가구), 현대4차(142가구)와 통합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6월 일원개포한신이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냄에 따라 다른 두 단지보다 한 템포 빠르게 사업에 나서게 됐고 사업 진행 상, 준공 기간이 약 2년가량 빨라 세 단지의 재건축 통합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해당 단지 주민들의 재건축사업에 대한 열망은 상당하다. 재건축 시 추진위에서 조합 설립까지 10여 년의 기간이 걸리는 경우도 많지만 이곳의 경우 단 10개월 만에 주민동의율 95%에 육박하며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유관 업계의 한 전문가는 "일원개포한신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등 추후 일정도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진행될 시공자 선정에서도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43(일원동) 일대 2만87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99.78%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3개동 489가구 등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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