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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 ‘성공’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11-13 18:13:59 · 공유일 : 2018-11-13 20:02:07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최근 충남 천안시가 부창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창구역 재개발 조합은 동남구 봉명3길 10-2(봉명동) 일대 3만6859㎡를 대상으로 건폐율 18.42%, 용적률 264.41%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80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구체적으로 변경된 계획은 총 주택 건설 규모가 기존 723세대에서 809세대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0㎡ 초과~130㎡ 이하 분양물량은 768가구(94.39%)로, 전용면적 40㎡ 이하 임대물량은 41가구(5.07%) 변동했다. 당초 계획은 분양 686가구, 임대주택 37가구 등 총 723가구였다.

이곳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며, 공동주택용지는 기존보다 367㎡ 줄인 2만9904㎡이다. 그만큼 소공원(1950㎡)을 넓혔다. 기타 주민공동시설은 1977㎡에서 3550㎡로 약 1.7배 넓혔다. 이밖에 관리사무실, 경로당,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1~5㎡ 안팎으로 커졌다.

천안시 관계자는 "건축계획이 변경됨에 따른 세대수 증가로 소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공원면적을 넓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창구역은 올해 7월 시공자인 대우산업개발과 본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약 1410억 원, 공사 기간은 30개월이다. 단지명은 대우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을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곳은 천안시에서 진행 중인 36개 도시정비사업 관련 구역 가운데 공사에 들어간 곳을 제외하면 추진 경과가 가장 빠른 편으로 파악됐다.

사업지 주변에는 봉명초, 천안서여중ㆍ여고, 봉서중, 계광중, 천안고, 일봉초 등 10여 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와 재래시장 2곳, 순천향대병원 등이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1호선 봉명역까지 걸어서 8~10분 거리이며, 천안아산역(KTX)과 천안종합터미널(시외고속버스) 등 광역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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