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외동주공아파트(조합장 배수환ㆍ이하 외동주공)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과 태영건설이 참여했다. 이에 조합은 다음 달(12월)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최종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현대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 ▲쌍용건설 ▲우미건설 ▲유탑건설 ▲한양 ▲한진중공업 ▲효성중공업 등 11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태영건설의 우위를 조심스럽게 점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코오롱글로벌에 비해 시공능력에서 앞서는데다 사업 조건 등도 좋아 경쟁에서 다소 유리하지만 코오롱글로벌도 저력이 있어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양사가 입찰마감일에 제출한 사업 조건 등의 비교표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태영건설 427만 원 ▲코오롱글로벌 439만 원으로 태영건설이 12만 원 더 낮은 공사비를 제시해 우위를 점했다.
공사기간과 사업비 대여금액 조건에서도 태영건설이 코오롱글로벌보다 더 앞선 조건을 제시했다. 태영건설이 각각 ▲33개월 ▲300억 원(무이자 100억 원)로 제안한 반면 코오롱글로벌은 ▲35개월 ▲250억 원(무이자 70억 원)을 각각 제안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마감에 다수 건설사 참여로 선정 절차를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조합은 이달 25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 오는 12월 8일 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이 선택한 한 곳의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경남 김해시 평전로 3(외동) 일대 5만3231.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건폐율 18.73%, 용적률 249.5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공동주택 9개동 11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김해시 외동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13일 외동주공아파트(조합장 배수환ㆍ이하 외동주공)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과 태영건설이 참여했다. 이에 조합은 다음 달(12월)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최종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현대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 ▲쌍용건설 ▲우미건설 ▲유탑건설 ▲한양 ▲한진중공업 ▲효성중공업 등 11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태영건설의 우위를 조심스럽게 점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코오롱글로벌에 비해 시공능력에서 앞서는데다 사업 조건 등도 좋아 경쟁에서 다소 유리하지만 코오롱글로벌도 저력이 있어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양사가 입찰마감일에 제출한 사업 조건 등의 비교표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태영건설 427만 원 ▲코오롱글로벌 439만 원으로 태영건설이 12만 원 더 낮은 공사비를 제시해 우위를 점했다.
공사기간과 사업비 대여금액 조건에서도 태영건설이 코오롱글로벌보다 더 앞선 조건을 제시했다. 태영건설이 각각 ▲33개월 ▲300억 원(무이자 100억 원)로 제안한 반면 코오롱글로벌은 ▲35개월 ▲250억 원(무이자 70억 원)을 각각 제안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마감에 다수 건설사 참여로 선정 절차를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조합은 이달 25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 오는 12월 8일 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이 선택한 한 곳의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경남 김해시 평전로 3(외동) 일대 5만3231.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건폐율 18.73%, 용적률 249.5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공동주택 9개동 11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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