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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 막차 탄 개포우성6차 재건축, 본격적인 ‘기지개’ 켠다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11-14 18:31:12 · 공유일 : 2018-11-14 20:02:26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올해 3월부터 정부의 강화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정밀안전진단을 막차로 통과해 주목을 받은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6차가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14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개포우성6차는 지난 8일 구역 인근 개포4동 주민센터에서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돌입하기에 앞서 토문건축사사무소의 설명을 듣는 자리였다.

토문건축사사무소는 이곳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준 용적률 190%에 녹색인증ㆍ에너지 효율 등급 등을 통한 허용 용적률 200% ▲기부채납을 반영한 상한 용적률 230% ▲소형주택(60㎡ 이하 완화) 25가구 제공에 따른 법정 상한용적률 249.97% 등을 적용하는 계획(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현재 270가구로 이뤄진 개포우성6차는 재건축사업을 통해 417가구의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1988년 입주한 개포우성6차는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겼다.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이 도보 20분 거리로 개원초, 포이초, 개포중, 국립국악고 등이 가깝다. 개포주공1단지와 개포시영 등 개포지구 일대 재건축 단지들과도 멀지 않다.

도시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개포우성6차는 단지 규모는 작지만 층수가 낮아서 재건축을 하게 되면 대지지분이 많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가 재건축 관련 각종 규제를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정밀안전진단 통과한 것도 호재로 작용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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