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는 이를 위해 내일(11일) 오전 12시부터 구로고가차도 사당 방면(김포공항→사당)을 교통 통제하고 철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로고가차도는 1970~80년대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남~강서 간(남부순환로) 빠른 이동을 위해 설치돼 남부순환로 한 축으로 역할 했다.
세월이 흘러 주민들은 구로고가차도가 구로 및 금천구간 지역단절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단지오거리 지역상권 침체와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며 지속적으로 철거를 요청해왔다. 하부 교각 및 옹벽으로 인해 상습적인 꼬리 물기 등 교차로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구로고가차도가 철거되면 남부순환로를 8차로에서 11차로로 넓힐 수 있어 상습정체가 발생했던 사당에서 광명방면 좌회전 차로가 증설되며, 디지털단지오거리와 가리봉사거리 좌회전 차로 신설로 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차로에 막혔던 시야와 공간을 확보해 도시 미관을 되살리는 동시에 단절됐던 구로, 금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고가철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동절기 및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 11일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 철거공사를 시행 할 계획이다.
철거 기간 중 사당 방면 3개 차로를 먼저 철거하는 동안 나머지 2개 차로를 계속 이용 가능토록 할 예정이며, 철거된 공간을 활용해 사당 방면 하부차로 1차로를 추가한다.
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통행이 적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야간에 철거 공사를 실시하며, 주간에는 철거를 위한 준비 작업을 시행하고, 고가차도 시ㆍ종점부 양방향에서 철거를 진행해 시민의 교통불편기간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내년 3월 초까지 철거를 완료하면 차량통행이 가능하며, 이후 주변 보도를 확장해 4월 말쯤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
서울시는 철거기간 중에 혼잡에 따라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강서→강남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오류IC에서 경인로를 이용해 도림천로를 통과 사당방면으로 우회하거나 구로IC에서 가마산로를 이용 도림천로를 이용하면 된다"면서 "반대로 강남→강서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도림천로를 타고 경인로나 가마산로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단지오거리는 광명시에서 철산대교를 이용해 운행하는 차량이 많아 현재도 상습 정체지역이므로 구로고가차도 철거 공사 중에는 광명대교나 금천교를 이용해 가마산로 및 범안로(우시장길)로 우회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건설된 지 41년이 지난 `구로고가차도`가 철거된다.
10일 서울시는 이를 위해 내일(11일) 오전 12시부터 구로고가차도 사당 방면(김포공항→사당)을 교통 통제하고 철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로고가차도는 1970~80년대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남~강서 간(남부순환로) 빠른 이동을 위해 설치돼 남부순환로 한 축으로 역할 했다.
세월이 흘러 주민들은 구로고가차도가 구로 및 금천구간 지역단절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단지오거리 지역상권 침체와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며 지속적으로 철거를 요청해왔다. 하부 교각 및 옹벽으로 인해 상습적인 꼬리 물기 등 교차로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구로고가차도가 철거되면 남부순환로를 8차로에서 11차로로 넓힐 수 있어 상습정체가 발생했던 사당에서 광명방면 좌회전 차로가 증설되며, 디지털단지오거리와 가리봉사거리 좌회전 차로 신설로 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차로에 막혔던 시야와 공간을 확보해 도시 미관을 되살리는 동시에 단절됐던 구로, 금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고가철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동절기 및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 11일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 철거공사를 시행 할 계획이다.
철거 기간 중 사당 방면 3개 차로를 먼저 철거하는 동안 나머지 2개 차로를 계속 이용 가능토록 할 예정이며, 철거된 공간을 활용해 사당 방면 하부차로 1차로를 추가한다.
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통행이 적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야간에 철거 공사를 실시하며, 주간에는 철거를 위한 준비 작업을 시행하고, 고가차도 시ㆍ종점부 양방향에서 철거를 진행해 시민의 교통불편기간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내년 3월 초까지 철거를 완료하면 차량통행이 가능하며, 이후 주변 보도를 확장해 4월 말쯤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
서울시는 철거기간 중에 혼잡에 따라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강서→강남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오류IC에서 경인로를 이용해 도림천로를 통과 사당방면으로 우회하거나 구로IC에서 가마산로를 이용 도림천로를 이용하면 된다"면서 "반대로 강남→강서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도림천로를 타고 경인로나 가마산로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단지오거리는 광명시에서 철산대교를 이용해 운행하는 차량이 많아 현재도 상습 정체지역이므로 구로고가차도 철거 공사 중에는 광명대교나 금천교를 이용해 가마산로 및 범안로(우시장길)로 우회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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