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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ㆍ월세 물가상승률 0.7%… 12년 만에 최저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12-10 17:22:53 · 공유일 : 2018-12-10 20:02:18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올해 전국 주택 전ㆍ월세 물가 상승률이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ㆍ월세 등 집세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0.7% 증가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집세 상승률은 2012년 4.3%로 정점을 찍은 뒤 2% 내외를 맴돌다가 올해 크게 떨어졌다. 집세 중 전세는 1.5% 올라 지난해 상승률(2.9%)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월세는 0.3% 내려 지난 2006년(-0.4%) 이후 12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아울러 전월세 상승률 저하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1.6%)과 자가주거비를 포함한 물가지수(1.4%)의 격차가 지난해(0.1%p)보다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전ㆍ월세 가격이 높으면 자가주거비포함물가가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많이 오른다.

최근 전ㆍ월세 하락세는 강력한 대출 규제를 포함한 9ㆍ13 대책 등 정부의 잇따른 규제와 주택 공급 확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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