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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8구역 재개발,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시작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9-01-16 15:36:51 · 공유일 : 2019-01-16 20:01:51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이 다시 정비사업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잰걸음을 내디뎠다.

16일 전농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해 12월 임시총회를 개최한 뒤 이달 3일부터 조합설립동의서를 받기 시작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조합 설립에 대한 동의율 75%가 조합설립동의서 500장 안팎인데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약 200여 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절반에 육박하기까지 빠른 속도를 보였다"면서도 "섣불리 성패를 전망하기보다 주민들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농8구역은 그동안 수차례 시도에도 조합 설립 문턱을 넘지 못했고, 내년 직권해제에 임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이곳 조합 설립을 희망적으로 보는 분위기다.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바로 앞 위치한 `래미안크레시티(2013년 4월 입주)` 등의 매매가격이 상당히 오르면서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면서 "주변의 전농9ㆍ10구역도 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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