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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화곡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57가구 들어선다
건축심의ㆍ허가 후 오는 3월 중 착공… 2021년 3월 입주 예정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01-17 15:21:49 · 공유일 : 2019-01-17 20:01:50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인근에 오는 2021년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17일 서울시는 화곡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결정 고시를 통해 사업계획이 결정된 것으로, 건축심의와 허가를 거쳐 올해 3월 착공, 2020년 10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2021년 3월 입주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ㆍ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화곡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지난해 7월 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사업계획결정 절차를 완료하고 이날 고시했다.

이 사업은 강서구 강서로 147(화곡동) 일대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1층(연면적 2726.27㎡)에 총 57가구(공공임대 9ㆍ민간임대 48)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2층엔 도시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계획 될 예정이고 지상 2층엔 입주민을 위한 공간인 커뮤니티 시설(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건물 북측과 동측에 각각 2m, 3m의 건축한계선을 조성, 보도형 전면공지를 만들어 가로활성화도 유도한다. 주차장은 총 23대의 주차면수로 구성되며, 이중 10% 이상인 3대의 주차면수에는 나눔카를 주차할 예정이다.

`화곡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000㎡ 이하의 비촉진 지구 사업이다.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기본 용적률 400%를 적용받는다.

화곡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치밀한 매스계획, 단위세대 내 발코니 특화계획을 통해 도시경관을 다채롭게 할 뿐만 아니라 청년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 또한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공적임대주택 계획에 따라 5년 간 공적임대주택 총 24만 가구(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ㆍ공공지원주택 1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중 역세권 청년주택은 8만 가구다. 올해 첫 번째로 사업계획이 결정된 공릉동과 천호동 역세권 청년주택을 시작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세대를 위한 역세권 청년주택을 지속 발굴ㆍ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올해 강서구 첫 번째의 비촉진 지구 역세권 청년 주택인 화곡역 역세권 청년주택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법령ㆍ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을 비롯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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