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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청년ㆍ신혼부부 특화 브랜드 ‘청신호’ 공식 선포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9-01-28 15:20:13 · 공유일 : 2019-01-28 20:01:49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지난 25일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전ㆍ현직 임직원 및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입주민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전현희 국회의원과 공사 전ㆍ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SH와 서울시는 `이제부터 서울은 청신호입니다`를 구호로, 함께 개발한 청년ㆍ신혼부부 특화평면주택 `청신호(靑新戶)` 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청신호 주택의 공식적인 출범과 청년ㆍ신혼부부의 주거난 해소에 앞장설 것을 공표했다.

또 `내 삶이 행복한 서울,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실현한다는 `시민주주기업`을 선포하는 SH선언을 진행했다.

김세용 SH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SH공사는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공주택 24만 가구와 추가 8만 가구 공급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라며, "새로운 주택들은 물량 위주의 단순공급이 아니라, 지역을 고려한 수요와 정비를 위해 생활 SOC가 겸비된 고품질 수요자 맞춤형 주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과 지역균형 발전,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한 도시재생과 스마트 도시건설에 적극 나서는 한편 캠퍼스타운, 창업시설을 결합한 창업밸리를 혁신거점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많은 청년들이 `지옥고`, 즉 지하실, 옥탑방, 고시원을 전전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청신호 주택을 대량으로 공급해주길 바란다"며 "3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제2의 창립 각오와 의지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H는 1989년 2월 창립 이후 30년 동안 택지 20.1㎢(서울시 전체면적 약 3.3%) 개발, 주택 19만5000가구 건설, 공공임대주택 19만4000가구 관리 등을 수행해왔다.

이번 계획 추진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넘어서 차별화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 도심을 스마트하게 재생하는 `주거복지ㆍ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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