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광화문 광장을 확대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역도 만들려는 계획에 정부와 서울시 사이에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기본방향을 ▲광화문의 600년 `역사성` ▲3ㆍ1 운동부터 촛불민주제까지 광장민주주의를 지탱한 `시민성` ▲지상ㆍ지하 네트워크 활대를 통한 `보행성` 회복이라고 밝히며 설계안을 발표했다.
지난주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시민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최종 설계안을 발표했다. 설계안의 핵심 내용은 세종문화회관쪽 차로를 없애고 KT사옥쪽 세종대로를 6차로로 감축해 3.7배 정도 면적을 넓히는 것과, 서울시청까지 지하공간을 연결해 1만 ㎡의 거대한 지하도시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특히 광화문에서 동대문까지 4km 거리는 지하보행로로 모두 이어지는 구상이다. GYX A노선이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게 하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1ㆍ2호선 시청역,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까지 5개 노선이 합류하는 광화문 복합역사를 새로 조성하려는 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등에서는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합의도 안 된 사항을 그대로 발표해서 여론으로 밀어붙이려는 것"이라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에서도 비용문제와 서울역과 광화문역의 거리가 멀지 않은 만큼 GTX 광화문역이 신설되면 GTX A노선 전반의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광화문 광장을 확대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역도 만들려는 계획에 정부와 서울시 사이에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기본방향을 ▲광화문의 600년 `역사성` ▲3ㆍ1 운동부터 촛불민주제까지 광장민주주의를 지탱한 `시민성` ▲지상ㆍ지하 네트워크 활대를 통한 `보행성` 회복이라고 밝히며 설계안을 발표했다.
지난주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시민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최종 설계안을 발표했다. 설계안의 핵심 내용은 세종문화회관쪽 차로를 없애고 KT사옥쪽 세종대로를 6차로로 감축해 3.7배 정도 면적을 넓히는 것과, 서울시청까지 지하공간을 연결해 1만 ㎡의 거대한 지하도시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특히 광화문에서 동대문까지 4km 거리는 지하보행로로 모두 이어지는 구상이다. GYX A노선이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게 하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1ㆍ2호선 시청역,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까지 5개 노선이 합류하는 광화문 복합역사를 새로 조성하려는 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등에서는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합의도 안 된 사항을 그대로 발표해서 여론으로 밀어붙이려는 것"이라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에서도 비용문제와 서울역과 광화문역의 거리가 멀지 않은 만큼 GTX 광화문역이 신설되면 GTX A노선 전반의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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