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지난해까지 실물 경기에 대해 낙관적이었던 국내 부자들의 시각이 비관적으로 변했다.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9 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국내 부자들의 올해 부동산 전망은 부정적으로 바뀌었으나 자산구성은 현 수준을 유지한다.
해당 보고서에는 한국 부자 절반이 앞으로 5년 내 부동산 경기가 꺾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실제 자산을 팔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집값은 여전히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게 조사됐다.
하지만 재산 축적의 수단이었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경기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에 따라 현재 자산 구성에 변화를 주겠다는 응답자도 줄어들었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KEB하나은행 PB고객 922명을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서 국내 부자들은 향후 5년간 부동산 경기를 포함한 국내 실물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서울지역의 경우 현 상태를 유지한다는 답변이 46%로 가장 많은 반면 지방 부동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가 침체될 것으로 전망해 서울과 지방에 대한 온도차를 보였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안성학 연구위원은 "지난해 결과와 비교할 때 현재 자산구성을 유지하겠다는 비중이 증가했다"며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자산 변경에 더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진 수석연구원은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상품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고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부동산을 상속 및 증여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지난해까지 실물 경기에 대해 낙관적이었던 국내 부자들의 시각이 비관적으로 변했다.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9 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국내 부자들의 올해 부동산 전망은 부정적으로 바뀌었으나 자산구성은 현 수준을 유지한다.
해당 보고서에는 한국 부자 절반이 앞으로 5년 내 부동산 경기가 꺾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실제 자산을 팔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집값은 여전히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게 조사됐다.
하지만 재산 축적의 수단이었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경기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에 따라 현재 자산 구성에 변화를 주겠다는 응답자도 줄어들었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KEB하나은행 PB고객 922명을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서 국내 부자들은 향후 5년간 부동산 경기를 포함한 국내 실물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서울지역의 경우 현 상태를 유지한다는 답변이 46%로 가장 많은 반면 지방 부동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가 침체될 것으로 전망해 서울과 지방에 대한 온도차를 보였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안성학 연구위원은 "지난해 결과와 비교할 때 현재 자산구성을 유지하겠다는 비중이 증가했다"며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자산 변경에 더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진 수석연구원은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상품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고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부동산을 상속 및 증여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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