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마포구 일대 마지막 `알짜` 입지인 아현동 699 일대 재개발사업에 다시 시동이 걸려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지난 22일 마포구는 아현동 699 일대 재개발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마포구는 오는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찰참가등록 신청서를 접수한다.
마포구는 이곳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해 지난해 10월부터 약 한 달간 주민 의견 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2116명 중 1760명(83.2%)이 투표에 참여해 1225명(57.9%)이 동의하고 64명(3%)만 반대 의견을 냈다. 주민들의 의견 수렴 결과 찬성 50% 이상, 반대 25% 미만이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에 상정해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아현동 699 일대는 향후 12개월간 용역을 거쳐 도계위 심의에서 주거정비지수 70점이 넘으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된다.
사전 조사에서 이 구역은 90% 이상이 주거지역이며 전체 건축물 중 76.5%가 노후 건축물로 조사됐다.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내용을 보면 종전자산가치 추정액은 토지등소유자 소유 면적 8만2469㎡에 약 7077억 원, 국공유지 2만1514㎡이 약 386억 원으로 총 10만3979㎡이 약 74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일대는 2000년대 아현1-1ㆍ1-2ㆍ1-3구역으로 나뉘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2017년 아현1-3구역만 `아현아이파크`로 재개발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구역은 해제됐다. 이후 주민들의 정비구역 재지정 요청에 따라 마포구는 지난해 주민의견조사를 진행했다.
총면적 10만3979㎡에 달하는 이곳 일대에 3327가구(조합원 분양 2110가구, 일반분양은 49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마포구청에서 제시한 추정 분양가격은 3.3㎡당 가격은 ▲조합원분양 2400만 원 ▲일반분양 2800만 원이다. 다만 이는 추정치로 사업 진행 과정에서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
아현동 699 일대는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시청까지 직선거리로 2km로 가깝고 지하철 2ㆍ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과 아현역, 애오개역을 끼고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일대 뉴타운사업이 대부분 완료된 상태로, 앞서 입주를 마친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e편한세상신촌`은 강북 최고가 아파트 반열에 올랐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마포구 일대 마지막 `알짜` 입지인 아현동 699 일대 재개발사업에 다시 시동이 걸려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지난 22일 마포구는 아현동 699 일대 재개발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마포구는 오는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찰참가등록 신청서를 접수한다.
마포구는 이곳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해 지난해 10월부터 약 한 달간 주민 의견 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2116명 중 1760명(83.2%)이 투표에 참여해 1225명(57.9%)이 동의하고 64명(3%)만 반대 의견을 냈다. 주민들의 의견 수렴 결과 찬성 50% 이상, 반대 25% 미만이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에 상정해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아현동 699 일대는 향후 12개월간 용역을 거쳐 도계위 심의에서 주거정비지수 70점이 넘으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된다.
사전 조사에서 이 구역은 90% 이상이 주거지역이며 전체 건축물 중 76.5%가 노후 건축물로 조사됐다.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내용을 보면 종전자산가치 추정액은 토지등소유자 소유 면적 8만2469㎡에 약 7077억 원, 국공유지 2만1514㎡이 약 386억 원으로 총 10만3979㎡이 약 74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일대는 2000년대 아현1-1ㆍ1-2ㆍ1-3구역으로 나뉘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2017년 아현1-3구역만 `아현아이파크`로 재개발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구역은 해제됐다. 이후 주민들의 정비구역 재지정 요청에 따라 마포구는 지난해 주민의견조사를 진행했다.
총면적 10만3979㎡에 달하는 이곳 일대에 3327가구(조합원 분양 2110가구, 일반분양은 49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마포구청에서 제시한 추정 분양가격은 3.3㎡당 가격은 ▲조합원분양 2400만 원 ▲일반분양 2800만 원이다. 다만 이는 추정치로 사업 진행 과정에서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
아현동 699 일대는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시청까지 직선거리로 2km로 가깝고 지하철 2ㆍ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과 아현역, 애오개역을 끼고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일대 뉴타운사업이 대부분 완료된 상태로, 앞서 입주를 마친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e편한세상신촌`은 강북 최고가 아파트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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