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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ㆍ공덕시장정비사업, 시공자에 ‘한화건설’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01-30 16:18:20 · 공유일 : 2019-01-30 20:02:05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북의 `노른자위` 지역으로 꼽히는 마포ㆍ공덕시장정비사업의 시공권이 한화건설 품으로 돌아갔다.

30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마포ㆍ공덕시장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대철ㆍ이하 조합)은 지난 26일 공덕동 르네상스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17명 중 6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모든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시공자 선정 개표 결과, 54표를 얻은 한화건설이 경쟁사를 누르고 이곳의 시공권을 가져갔다.

시공자로 선정된 한화건설은 ▲사업비 838억 원 대여(무이자 149억 원 한도 내) ▲중도금 이자 후불제(계약금 10%ㆍ중도금 50%ㆍ입주 시 40%) ▲조합원 종전자산감정평가 금액의 141% 확정보장(2016년 6월 조합원 분양신청 가격기준) ▲공사기간 실 착공 후 35개월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ㆍ공덕시장정비사업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나 기존 시공자 및 공동사업시행자 계약해지와 조합 내분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체돼 왔다. 이에 조합은 새로운 시공자와 신속히 가계약을 체결하고 정체됐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6길 20-1(공덕동) 일대 1만1116.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18층 오피스텔 712가구 및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ㆍ집회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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