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광주형 일자리가 지난해 12월 무산됐다가 두 달 만인 오늘(31일) 재합의됐다.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는 이날 광주형 일자리사업 협상에 합의했다. 35만 대를 생산할 때까지 단체협약을 유예한다는 사항이 타결됐으며 그 결과 광주에는 주44시간 근무하는 연봉 3500만 원의 정규직 일자리 1000개가 생겼고, 간접고용 효과로는 1만2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능인 한국당 대변인은 "노ㆍ사ㆍ정 합의에 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고민이 병행됐다는 점"을 들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도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방안의 첫 결실로 평가받는다"며 "광주형 모델을 따르면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고 일자리도 생긴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치열한 경쟁의 한복판에 있는 조선업과 섬유산업 등 타 산업에도 확장될 수 있도록 정부가 산업 전반에 걸쳐 광주형 일자리를 모델로 한 노동개혁과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에 관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야 했던 지역 청년들이 희망을 안고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비용 절감을 위해 해외로 나갔던 다른 제조업 공장들이 국내로 되돌아오게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광주형 일자리가 사회적 대타협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무척 반갑다. 노사 간 양보와 협력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줘 정말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광주형 일자리가 지난해 12월 무산됐다가 두 달 만인 오늘(31일) 재합의됐다.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는 이날 광주형 일자리사업 협상에 합의했다. 35만 대를 생산할 때까지 단체협약을 유예한다는 사항이 타결됐으며 그 결과 광주에는 주44시간 근무하는 연봉 3500만 원의 정규직 일자리 1000개가 생겼고, 간접고용 효과로는 1만2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능인 한국당 대변인은 "노ㆍ사ㆍ정 합의에 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고민이 병행됐다는 점"을 들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도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방안의 첫 결실로 평가받는다"며 "광주형 모델을 따르면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고 일자리도 생긴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치열한 경쟁의 한복판에 있는 조선업과 섬유산업 등 타 산업에도 확장될 수 있도록 정부가 산업 전반에 걸쳐 광주형 일자리를 모델로 한 노동개혁과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에 관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야 했던 지역 청년들이 희망을 안고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비용 절감을 위해 해외로 나갔던 다른 제조업 공장들이 국내로 되돌아오게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광주형 일자리가 사회적 대타협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무척 반갑다. 노사 간 양보와 협력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줘 정말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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