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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기숙사형 청년주택 입주자 145명 모집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2-01 11:13:30 · 공유일 : 2019-02-01 13:01:51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늘(1일)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전용 청년주택(구로구 개봉동)의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작년 7월 발표한 `신혼부부ㆍ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숙사 수준으로 저렴한 거주공간을 확대 공급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기존 주택을 매입ㆍ임차해 생활편의시설을 설치한 후 기숙사와 유사하게 운영하는 학교 밖 소규모 분산형 기숙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숙사로 활용할 주택을 확보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은 공급받은 주택에 집기비품을 설치해 입사생 선발 및 생활관리 등 운영업무를 수행한다.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오류동역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단지형 다세대 4개동 39호 103실(1인실 61실, 2인실 42실)로 구성됐다. 입주 대상은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서울ㆍ경기 소재 대학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145명이다.

신청자 중 소득수준, 다른 지역 출신 등 원거리 거주 여부를 고려해 입주 우선권을 부여한다.

기숙사형 청년주택 1호 사업은 대학생의 거주 형태를 감안해 대학생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거주기간을 6개월 단위로 신청하고, 신청자격을 유지할 경우 졸업 시(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월별 기숙사비는 1인당 평균 23만 원 수준이고, 분할납부 또는 일시납부 선택이 가능하다. 보증금도 20만 원으로 부담을 최소화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2000명, 2022년까지 1만 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공급물량을 확충하는 등 대학생 등 청년을 위한 주거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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