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줄었지만 해외 수주ㆍ주택분양, 수익성 개선 등으로 국내 대형 건설사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최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이 올해 해외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세우는 중이다. 올해 부동산 시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고돼, 건설사들마다 수주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해외 사업에 눈을 돌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대형 건설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실적이 부진했던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 사업에 집중 투자해 재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한국정부와 이라크 수교 30주년을 맞아 현지 재건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는 `2018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를 주최하고 한국기업의 `이라크 재건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라크는 2014년부터 3년간 진행된 테러조직과의 전쟁으로 국가 기반시설 등이 파괴된 상태다.
삼성물산은 최근 실시한 임원인사에서 절반 이상이 해외 현장출신으로 해외 사업 강화의지를 내비쳤다.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프로젝트와 엔지니어가 중심이 되는 회사로 변모하자"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ㆍ호주 등에서 베트남 등으로 전략시장을 확대하고 상품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2017년 대비 지난해 234.2% 급증한 영업이익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진입함에 따라 해외 수주 목표를 3조5000억 원으로 세웠다. 전년대비 42.5% 높은 수준이다. 현재 알제리,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호주 등의 대형 입찰에 참여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져 수익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새로운 해외 수주 발굴 기회를 찾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KDB산업은행이 지분을 인수한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냈다. 대우건설은 최근 2년간 해외 사업을 선별적으로 수주해왔으나 올해는 해외 사업에서 발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 신규 수주 목표를 전년대비 9%가량 증가한 10조5600억 원으로 세웠다.
대우건설은 올 3분기 나이지리아 LNG 액화플랜트 수주 건과 베트남 개발사업 등으로 해외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전년대비 56.2% 증가한 852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누적 신규 수주는 8조7891억 원을 기록해, 전년 7조5608억 원 대비 18.0% 늘었다. 특히 4분기 수주액은 4조7678억 원으로 연간 수주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대림산업 측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10조3000억 원으로 제시하고 수주 발굴에 총력을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 공장 건설 프로젝트(1조 원) 등 미국, 러시아, 비중동국가 수주가 예상된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줄었지만 해외 수주ㆍ주택분양, 수익성 개선 등으로 국내 대형 건설사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최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이 올해 해외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세우는 중이다. 올해 부동산 시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고돼, 건설사들마다 수주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해외 사업에 눈을 돌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대형 건설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실적이 부진했던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 사업에 집중 투자해 재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한국정부와 이라크 수교 30주년을 맞아 현지 재건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는 `2018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를 주최하고 한국기업의 `이라크 재건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라크는 2014년부터 3년간 진행된 테러조직과의 전쟁으로 국가 기반시설 등이 파괴된 상태다.
삼성물산은 최근 실시한 임원인사에서 절반 이상이 해외 현장출신으로 해외 사업 강화의지를 내비쳤다.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프로젝트와 엔지니어가 중심이 되는 회사로 변모하자"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ㆍ호주 등에서 베트남 등으로 전략시장을 확대하고 상품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2017년 대비 지난해 234.2% 급증한 영업이익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진입함에 따라 해외 수주 목표를 3조5000억 원으로 세웠다. 전년대비 42.5% 높은 수준이다. 현재 알제리,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호주 등의 대형 입찰에 참여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져 수익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새로운 해외 수주 발굴 기회를 찾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KDB산업은행이 지분을 인수한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냈다. 대우건설은 최근 2년간 해외 사업을 선별적으로 수주해왔으나 올해는 해외 사업에서 발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 신규 수주 목표를 전년대비 9%가량 증가한 10조5600억 원으로 세웠다.
대우건설은 올 3분기 나이지리아 LNG 액화플랜트 수주 건과 베트남 개발사업 등으로 해외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전년대비 56.2% 증가한 852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누적 신규 수주는 8조7891억 원을 기록해, 전년 7조5608억 원 대비 18.0% 늘었다. 특히 4분기 수주액은 4조7678억 원으로 연간 수주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대림산업 측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10조3000억 원으로 제시하고 수주 발굴에 총력을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 공장 건설 프로젝트(1조 원) 등 미국, 러시아, 비중동국가 수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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