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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구매ㆍ판매 글로벌 1위… 증시 신기록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2-07 11:36:37 · 공유일 : 2019-02-07 13:01:53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한 성과에 이어 반도체 구매 액수에서도 2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오늘(7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구매에 434억2100만 달러(약 48조7096억 원)를 지출해 전년 대비 7.5% 증가한 수치로 전체 시장에서 9.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는 애플이 418억8300만 달러로 차지했다. 화웨이(211억3100만 달러)ㆍ델(197억9900만 달러)ㆍ레노버(196억5800만 달러) 등도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2017년 9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발표에선 `톱 10` 밖으로 밀려났다.

이와 관련 한 전문가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시장에서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유지한 것은 물론 전체 반도체 업계에서도 다시 매출 기준 1위를 차지했다"면서 "동시에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반도체 구매업체로서도 최강의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호조세에 삼성전자의 국내 증시는 올 1월 19.3%(삼성전자 우선주 18.1%) 상승하며 2001년 이후 18년 만에 1월 증시 상승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저점을 기준으로 하면 상승률이 23.2%에 달한다.

앞서 지난해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에서만 총 86조2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2위 인텔(708억 달러, 약 79조4000억 원)과 비교적 큰 격차로, 2년 연속 글로벌 반도체시장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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