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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내림폭 축소’… 서울 13주 연속 하락
한국감정원 “다양한 하방 압력과 설 연휴 영향”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9-02-08 13:50:43 · 공유일 : 2019-02-08 20:01:47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그 내림폭은 조금 줄었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월 첫째 주(4일 기준)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0.06% 하락, 전세가격은 0.08% 하락했다. 전국 매매값은 전주 0.10% 하락에서 0.06% 하락으로 내림폭을 줄였다.

수도권(-0.09%→-0.06%)과 서울(-0.14%→-0.08%)도 내림폭 줄었고, 지방(-0.11%→-0.07%) 역시 5대 광역시(-0.05%→-0.03%), 8개도(-0.15%→-0.09%), 세종(-0.04%→-0.08%) 등 하락폭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 둘째 주 하락 전환 이후 13주째 내리 하락했다. 강북 14개구(-0.07%→-0.05%)와 강남 11개구(-0.19%→-0.10%) 모두 내림폭 축소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은) 대출 규제, 보유세(재산세ㆍ종합부동산세) 부담, 재건축 규제, 전세시장 안정, 금리 상승 등 다양한 하방 압력으로 시장 위축되며 하락세 지속되나 설 연휴 영향으로 하락폭은 다소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격도 지난주 대비 내림폭이 줄었다.

수도권(-0.15%→-0.11%)과 서울(-0.24%→-0.18%)은 물론 지방(-0.11%→-0.04%)도 하락폭 축소[5대 광역시(-0.05%→-0.01%), 8개도(-0.17%→-0.07%), 세종(0.01%→0.06%)]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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