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2017년 여가부 차관으로 부임한 이숙진 차관이 어제(7일) 김희경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가 신임 여가부 차관에 임명되면서 정부서울청사를 떠나게 됐다.
8일 여성가족부를 떠나게 된 이 차관은 이임사를 통해 성평등 사회는 포기할 수 없는 목표이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임사를 통해 "성평등을 추구하는 가치를 지닌 부처는 2배, 3배의 설득 과정을 거쳐야만 하나의 작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돌아본 뒤 "변화의 거센 바람 속에서 흔들림 없이, 의연하게 대책을 마련하고 한 걸음 내딛은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었다.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지난해 촉발된 `미투`부터 디지털 성범죄, 화해치유재단 해산 문제 등 다양한 이슈와 함께 바쁜 일정을 보내야 했다.
특히 그는 "미투로 시작된 사회변화의 열풍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 요구로 이어지고, 여성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수만 명의 여성들이 광장에 모이기도 했다"며 "이제 23분 남으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피눈물어린 바람과 절규가 헛되지 않도록 화해치유재단의 해산도 조심스럽게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여성가족부는 태생부터가 고난이었다"면서 "성평등을 추구하는 가치를 지닌 부처는 평등하지 않은 현실을 변화시켜야 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기에 늘 맞서 주장하고 이해시키며 2배, 3배의 설득과정을 거쳐야만 하나의 작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숙진 차관은 작별 인사와 함께 성평등 사회가 반드시 실현되길 소망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 차관은 "현실이 남아있는 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려는 마지막 한 명의 공무원이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며 모든 정책과 제도의 성주류화를 위해 힘 있게 싸워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2017년 여가부 차관으로 부임한 이숙진 차관이 어제(7일) 김희경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가 신임 여가부 차관에 임명되면서 정부서울청사를 떠나게 됐다.
8일 여성가족부를 떠나게 된 이 차관은 이임사를 통해 성평등 사회는 포기할 수 없는 목표이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임사를 통해 "성평등을 추구하는 가치를 지닌 부처는 2배, 3배의 설득 과정을 거쳐야만 하나의 작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돌아본 뒤 "변화의 거센 바람 속에서 흔들림 없이, 의연하게 대책을 마련하고 한 걸음 내딛은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었다.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지난해 촉발된 `미투`부터 디지털 성범죄, 화해치유재단 해산 문제 등 다양한 이슈와 함께 바쁜 일정을 보내야 했다.
특히 그는 "미투로 시작된 사회변화의 열풍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 요구로 이어지고, 여성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수만 명의 여성들이 광장에 모이기도 했다"며 "이제 23분 남으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피눈물어린 바람과 절규가 헛되지 않도록 화해치유재단의 해산도 조심스럽게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여성가족부는 태생부터가 고난이었다"면서 "성평등을 추구하는 가치를 지닌 부처는 평등하지 않은 현실을 변화시켜야 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기에 늘 맞서 주장하고 이해시키며 2배, 3배의 설득과정을 거쳐야만 하나의 작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숙진 차관은 작별 인사와 함께 성평등 사회가 반드시 실현되길 소망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 차관은 "현실이 남아있는 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려는 마지막 한 명의 공무원이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며 모든 정책과 제도의 성주류화를 위해 힘 있게 싸워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