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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종교 대표 금강산 방북… 2019 첫 남북 민간교류 이뤄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2-12 15:45:13 · 공유일 : 2019-02-12 20:02:06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첫 남북 민간교류 행사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이 금강산에서 개최된다.

불교ㆍ개신교ㆍ천주교 등 7대 종단 수장들과 시민단체, 양대 노총, 여성ㆍ청년ㆍ농민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대표단 213명과 취재진, 지원인력까지 총 251명이 이달 12일 오전 금강산을 방북했다. 이들은 1박 2일 뒤인 13일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첫날에는 연대모임 및 남ㆍ북ㆍ해외 대표단회의와 6ㆍ15 민족공동위원회 위원장단회의, 남북 민화협ㆍ종교ㆍ시민ㆍ여성ㆍ청년단체 등의 만남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은 해금강에서 해맞이 결의모임 진행 후 농민ㆍ교육ㆍ지역별 만남이 열리고 그 외의 사람들은 4대 명찰에 해당하는 신계사를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각계각층은 북측에 다양한 교류사업을 제안할 계획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신계사 템플스테이를,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자 공동학술대회와 학생 예술 활동·스포츠 교류 등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3ㆍ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자 고심분투하는 모든 국민을 대신해 이번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정부가 대북제재 대상 물품이라는 이유로 노트북, 카메라 등 취재 및 보도에 필요한 장비의 대북반출을 막아 원활한 취재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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